올해 마지막일까? 단상 시리즈; 370화에 대하여

그래도 상태가(?) 금방 휴재모드로 돌아와 다행입니다.

지난 여름동안 뭔가 붕 떠 있던 느낌. 이제야 좀 차분해지는 것 같네요 ㅋㅋ ㅜㅠ

소감 쓸 의욕도 사라졌지만 유종의 미를 걷기 위하여.

1. 좌부동자 가면 징그러움. 팔다리는 사람같은데 왜 머리-목은 목각인형 ㅠ

2. 자객 모습을 코난 범인처럼 그리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뭐 이게 더 나을지도

3. 토가시 그림은 역시 애들이 빡쳐서 째려볼 때가 제일 좋은 듯.

4. 그치만 다크써클은 안 없어졌구나 ^_ㅠ 맴찢

5. 뮤한, 4왕자가 모욕받은 거에 발끈할 줄이야..; 비슷한 놈이라 나름 감화되어 있는 건가.

6. 타깃의 10명은 무슨 뜻일까? 사거리 이야기? 아니면 10명의 주의를 끌어야 발동 가능한데, 10명의 주의를 못 끌었다? 이게 맞는 듯? 씌인 사람 포함 11명, '11초'라는 시간과도 연관 있나봐. 아니다 -_-전원의 주의가 쏠렸다고 나오네. 그냥 넨 못 쓰는 10명 얘기?

7. 전에 누가 크라피카 옷 소매 길어서 귀엽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 생각난다. 그것도 나름 계산한 거였군.. 나온 김에 다시 봤는데, 이전에 총을 잡을 때도 착실히 왼 손을 사용하고 있었다.

8. 오이토도 넨을 배운 김에 계승전 중에 쓸 날이 오겠지. 무슨 능력일까 궁금하다. 아니면 대충 방어 정도로만 쓰려나

9. 전략 전술 정의는 은영전 보면서 확립했다고 생각했는데, 볼 때마다 헷갈림... 전술로 전투를 공략해 전략 목적을 달성한다. 밑줄 쫙쫙

10. 뱀 입들 징그러워 ~_~

11. 사카타? 의외로 경호원 같아보여서 괜찮네...경호원 맞긴 하지만;

12. 일본에는 9mm 파라벨럼 뷸렛이라는 락밴드가 있다고 한다.

13. 추리물 좋아♡ 다우징 한 번 더 나오려나?

14. 이번 화에 주사맞는거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긴 했는데..

15. 토가시발놈...연내 부활 안 하기만 해봐라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