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가 왜.. 구현화인게 맞냐면요...
일단 구현화 계통을 살펴 봅시다.
일단 음수중에 올빼미..
신비하고 편리한 보자기 라는걸 구현화 하는 능력입니다.
정말 신비하고 편리해서, 감싸기만 하면 어떤 아무리 무겁고 큰 물건이던 작고 가볍게 보자기에 감싸집니다.
재밌는건.. 그 보자기에 갇혔던 노부나가의 보자기를 마치가 들고 있을때, 속에서 노부가 얼른 꺼내달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있습니다.
크기만 작아진채로.. 그 조그만 공간에 갇혀 있는것이거나, 그 보자기 자체가 노부처럼 하나의 다른 공간으로 취급 된다고 봐야 겠죠..
그리고 환영여단의 시즈크...
무생물이면 무엇이든지, 무한대로 빨아들이는 청소기를 구현화 했습니다.
정말 무한대인데다.. 시즈크 본인도 그것들이 어디로 가는지는 모릅니다.... 몇십명이나 되는 사람의 시체도 그 조그만한 청소기 안에 다 들어가서 사라집니다..
위 넨능력들.. 뭐.. 제약이나 서약 그런게 있나요??
구현화계는 보통 구현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구현만 하게 되면.. 말도 안되는걸 구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신 분열증 있는 넨 능력자가 구현화계면.. 말도 안되는 환상이 구현될지도..... ㄷㄷ )
그런 의미에서.. 노브는.. 그냥 구현화계일 뿐이라고 봅니다.
공간에 대한 정의가 애매해지는 구현화계 능력자가 2명이나 나왔는데..
그걸 좀 더 체계화 시킨.. 노브의 넨 능력은 뭐.. 제약이나 서약 없이 구현 가능 할 거라고 봅니다.
자 하나씩 비교를 볼까요?
4차원 맨션 : 입구를 통해서 한번에 한명 정도만 4차원 맨션으로 보냅니다.( 한번에 큰 입구를 만들순 없습니다.)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어떤 공간을 계속 만들어 놓고 있는 구현화계 입니다.
신비하고 편리한 보자기 : 보자기로 감쌀수 있으면 뭐든지 보자기속에 들어갑니다.
최대 크기는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커다란 금고에 꽉 차있는 물품 전부를 한번에 감 쌀수 있습니다.(더 클지도 모르죠..)
게다가 애초에 감싼걸 작게 만들고, 다시 빼낼수 있는 스택 구조로 만든 구현화계 능력인데, 이걸 오히려 리스크로 보는게 좀 안맞는거 같네요.
그렇게 따지면 노부의 4차원 맨션은 입구 크기밖에 열수 없는 4차원 맨션은 그걸 리스크라고 해도 될 정도네요?
애초에 맨션이라서 입구를 만들고, 그정도 크기의 문으로 밖에 출입이 안되는건데도 .ㅡ.ㅡ;
왜냐면, 그런걸 생각해서 구현한거니까요.
시즈크의 청소기 : 무생물이면 뭐든 무한대로 빨아들입니다. 4차원 맨션이나 보자기 따위는 상대도 안되는 무한대의 공간입니다.
그리고 무생물만 빨아들이는건 리스크라기 보다, 스즈크가 그렇게 청소기를 만든 겁니다.
"내경우에는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전투에 활용이 가능한거니까.." 라는 식의 대사가 있거든요.
님이 말씀하시는건 4차원 맨션이 단순히 활용도가 높아 보이고, 뭔가 멋있어 보이니까 4차원 맨션의 능력이 너무 사기 같다고 하는거 처럼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저 3가지 구현화계 기술을 비교 하면, 어떤것이 더 상위 능력이다를 구별 할 수 있을까요?
현실세계가 아닌 어떤 정해진 공간을 구현하는건 사기이고, 어떤것이든 무한대로 집어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건 별거 아닌거 처럼 보이십니까?
실버스트림이 사기라고 했는데, 시즈크가 청소기를 토대로, 손바닥에 장착 가능한 뭐든지 빨아들이는 작은 기계를 구현 했다면, 그건 엄청난 사기 기술이겠네요?? 뭐 한마디로 미니 블랙홀이니까요...? 그쵸?
이미 구현화계 기술중에 보자기와 청소기가 나온 시점에서.. 그와 비슷한 공간 활용이 들어간 구현화계가 나왔고, 그게 딱 봐도 더 활용도가 높다고 해서.. 그것만 특별히 본다는거가 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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