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식관음 공략법을 생각해보자
백식관음도 사실 성능이 엄청 좋을 뿐이지 원리 자체는 지금까지 나온 타 캐릭터들의 견제기하고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음.
일단 비주얼상 백식관음의 사정거리에는 한계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절대선공기라 해도 그 안에서 절대선공기라는 것뿐이라 원리는 기드의 팽이나 리르벨트의 채찍과 다르지 않지.
곤육으로 백식관음을 잡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좀 생각해봤는데.
곤vs기드 또는 리르벨트전이랑 똑같다고 보면 역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답은 석판뒤집기.
예컨대 빌딩만한 바윗돌이 날라온다고 하면 백식관음 손바닥으로 막는건 무리고
네테로도 백식관음의 보호 범위 밖으로 피할수밖에 없을 테니까.
공중낙하하면서 피트 공격할때는 애초에 백식관음을 쓰고 있는 상황이 아니었으니까 바로 백식관음 소환해서 속공이 가능했지만
이미 백식관음 쓰는 상태에서 해제하고 다시 만들어내는 데는 0.1초라도 시간은 걸릴것같다.
그 정도 시간이면 곤육이 충분히 네테로 죽빵갈구고 끝낼수 있음.
물론 저런 바위가 석판마냥 아무데나 널부러져 있을리는 없으니 현실성은 없지만
백식관음으로 방어할 수 없는 형태의 광역공격기로 회피를 강요한뒤 연타라는 아이디어는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듯.
다른 하나는 아예 백식관음 사정거리에 들어오지 않고 더 먼곳에서 공격하는것.
원거리에서도 효율이 줄지 않는 능력자라면 이런 전략도 가능함. 대표적으로 연기를 쓰는 모라우가 이에 해당할테고.
1. 곤육의 가위가 백식관음보다 사정거리가 긴가 그렇지 않은가.
2. 백식관음 손바닥으로 곤육 가위를 막을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대답에 따라 가능성이 있긴 한데 곤이 변화계는 강화계만큼 강력하지 않아서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
전성기때의 네테로가 백식관음에 의존해서 싸우지는 않았을 거라고 봄. 노년에 원숙해진 후 생긴 기술일지도 모름.
전성기 네테로는 백식관음 안 쓰고도 지금의 백식관음 쓰는 네테로보다 강했을 것.
넨은 상성이 중요하고 백식관음이 근접전투계에는 극악의 상성이긴 한데 머리만 잘쓰면 아예 대응방법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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