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감상문?) 최근 화들을 자세히 읽고.txt
P7GAB | L:0/A:0
44/90
LV4 | Exp.4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4-0 | 조회 1,218 | 작성일 2016-06-16 06:41:07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감상문?) 최근 화들을 자세히 읽고.txt

최근 에피들을 다시한번 자세히 읽어보고 제 나름의 감상문을 써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느끼셨던 것처럼 제 생각에도 석연치 않은 점들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자도 인간이니만큼 실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요소들이 실수라고 보기엔 너무 큰... 일부러 파놓은 함정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들이 가능해 보이나 확증할만한 강력한 증거는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유컨대, 단서들로 용의자를 추릴 수는 있지만 자백이 아니고서야 범인임을 확정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지요. 이런 요상한 느낌들은 저자가 의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357화에서의 작화 연출이나 말줄임표의 잦은 사용은 저자가 이에 대해 독자에게 생각할 여지를 많이 남긴 느낌이에요. 저도 그렇고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하나의 주장이나 작은 단서의 노출에도 일희일비하며 싸우는 장면을 보면 우리가 저자 손바닥 위에 놀고있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어쩔 수 없는것이 저자는 이미 스토리 구상이 끝난 상태에서 독자에게 떡밥을 툭툭 던지고 있고, 우리 독자들은 한회 한회 따라가기 급급하니까요.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이야기의 흐름이 완결된 하나의 스토리로 마주하게 되면 지금과는 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야기의 완성도와는 관계 없이 말이죠.


많은 분들이 이번 사건을 통해 히소카와 여단이 이번 에피에 참여하는 것 자체를 반겼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은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말하면, 여단이 BW호를 타게되는 동기설정이 좀 아쉽습니다. 357화에 드러난 것처럼 클로로를 위시한 여단은 한 대륙의 대표격인 나라의 왕위승계문제 틈에서 물질적 이득을 취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이 승계문제에는 자체적으로 모험적 성격이 강하고 엄청난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는 암흑대륙진출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해관계가 다른 세계관을 대표하는 능력자들이 집합할 것은 자명해보이고 실제로도 그렇지요. 이런 능력자들이 만들어 낼 변수는 사실상 무한대입니다. 즉, 이전 마피아따위 상대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문제입니다. 이렇게 크고 무거운 문제를 클로로가 정말 간단히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이상해보인다는 거지요. 근본적으로 교만한 캐릭터긴 하지만 그 교만함은 철두철미한 자신의 논리와 그것에의 신뢰에 기반한 '교만'이지 이런 무대포같은 성격의 것은 아닌것 같아서요.
한몸처럼 움직이는 여단의 수장 클로로의 역할은 '머리' 즉 계획의 발상입니다. 그리고 어렵지만 실현 가능해 보이는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기획하는것이 클로로의 성향입니다. 수많은 변수에서 나오는 하이리스크를 감당하면서 얻는 '카킹왕족이 가지고 가는 보물'에 막연히 그런 가치를 기대하는 걸까요? 358화 스포로 본 설정에 따르면 생명선인 여단의 정보반, 파크노다와 샤르나크, 콜트피가 모두 생존해 있어도 일반인 도항자의 신분으로 변수를 제거하며 이 미션을 완수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워 보입니다. 더욱이, 사실상 정보반이 붕괴된 이 시점에서 여단이 이 계획을 실행하는건 자살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샤르나크 콜트피 사망을 인지한 후에도 계획을 이어나간다면). 이러한 점들 때문에 여단이 이번 에피에 참전하기 위해서 '하이리스크를 감내할 어떤 강력한 동기'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해 보였는데 이걸 어물쩡 넘어간게 조금 이상해 보이고 아쉽네요.


그 다음 생각해볼 분야는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던 '공동투쟁설' 입니다. 저는 '공동투쟁설'을 읽으며 참 재밌게 느꼈습니다. 스토리의 커다란 위화감을 독자 나름의 추론과 상상력을 동원해서 메꾸려는 발상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좀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나와있는 FAQ 형식의 글들은 저자가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구멍으로 보이는 요소들을 대부분 잘 지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실수와 일부 독자들의 과잉해석이 빚은, 일어날 수는 있지만 개연성이 부족한 해석들로 공동투쟁설 내 수많은 가설들을 창출하게 된 것 같습니다. 즉, 여단이 전투에 직접 개입했다는 큰 그림은 동일하지만 개개인의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는 '공동투쟁설'은 각각 달라서 공동투쟁설 1,2,3....수많은 파생가설이 생긴 모습으로 보이네요. 이런 양상은 그 가설을 판정하는 데 있어 개개인의 독자가 중요하게 간주하는 부분들이 제각기 달라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이고 이는 당연한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세부가설들이 공동투쟁설의 본질을 흐려서 타당성이 약해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공동투쟁설'은 생각보다 매우 거대한 담론이며 현재의 느낌은 그 담론 속에서 파생된 세부 가설을 주장하거나 반박하는 정도로 논의가 진전, 그러나 확증할 만한 요소의 부재로 인해 지지부진한 상황 같습니다. 공동투쟁설'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차라리 핵심 의문점을 토대로 이것을 잘 엮어서 탄탄한 하나의 이야기처럼 만들어보는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시도해보려 했지만 351-357 전부를 하나하나 인용해야 하는 수준이고 이 사건 전 히소카나 여단이 나온 부분들도 따와야 하는 아주 방대한 작업임을 느끼고 능력과 시간 부족으로 그만 두었네요. 충분히 설득력있는 '썰'을 만들 순 있는것 같지만...
막상 저자가 이후에 밝힐 사실들에 비하면


뭐 요런 느낌일것 같아서도 포기했습니다. 아무튼 뒷맛이 굉장히 찝찝한 느낌이네요.

마지막으로, 그나마 이번 사건으로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요소들을 정리해 보면

1. 저자의 단순 실수로 보기 힘든 석연치 않은 점들이 많은 전개. 이런 궁금증들을 관통할 만한 확증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기에 살을 붙여 상상하는건 독자의 몫이다.

2. 독자는 확정할 수 없지만 히소카는 그 위화감의 원인을 파악했다. 그 결과 클로로와 1:1승부가 히소카와 여단전체에 대한 갈등으로 확장되었다.

3. 시점은 카킹국이 일반인 향해자 모집을 발표한 이후이다. 선거 이후로 보이나 그 후 어느시점인지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4. 직접 참여의 여부와 관계없이 여단 3인은 전투의 과정을 소상히 알고 있다. 능력을 자유롭게 빌리고 돌려주는것도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최소한 전투종반부터 357화 시점까지 여단 3인과 클로로의 직접적 접촉은 없었다. 핸드폰을 돌려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능력자체를 돌려받았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5. 결과적으로 여단은 되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 왜 위기인가? 집단 내 정보처리역할의 중요성은 작중 항상 엄청나게 강조되어 왔다. 여단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생명선인 정보반 대다수를 상실했다.

* 클로로가 머리가 되어 큰 계획을 구상하고 정보반이 생명선이 되어 구체적인 그림을 설계, 그리고 실행 전투원들이 그걸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마치 한몸처럼 움직이는게 여단의 특성. 그리고 여단의 생명선인 정보반의 구성과 역할은

1. 파크노다 (사망) - 인물간 정보수집과 전달
2. 샤르나크 (사망) - 조작, 단장의 전략구상 파트너, 여단 별동대의 리더역할, 헌터자격까지 있어서 유용한 정보 취득가능. (349화에서 보노레노프가 헌터자격을 획득하려는 것도 이것과 연관지어 볼 수 있겠네요)
3. 시즈크 - 증거인멸

여기에 사망한 콜트피는 위조와 추적까지 가능한 희귀한 유틸캐릭이었음. 카르트의 능력이 정보반에 아주 적합해 보이지만...


번외로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 - 클로로가 헤어밴드를 해서 이마의 무늬를 가리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이에대한 메타포가 있을까... 아님 단순 연출인가.. 요게 궁금하네요.

개추
|
추천
4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센센사
예정대로 모두 배 안으로 집합한다면, 배 안은 여태까지 본 적 없던 아수라장이 되겠군요.
넨의 고수라 할 법한 사람들이 거의 죄다 몰리는거니...
가는 도중에 배가 가라 앉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네요.
2016-06-16 07:28:19
추천0
P7GAB
정말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능력자들이 배 안에 모여있죠. 엄청난 갈등의 서막인듯 합니다...
2016-06-16 08:00:42
추천0
세계정부
전 수면 아래에 실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가 확실히 있다고 보네요.
다만 그것이 혹등고래일 것이냐 범고래일 것이냐 차이일 뿐이고, 이 부분은 쭉 토론이 이어졌죠. 앞으로도 이어질 거고.
이를 단순 망상이라고 치부하는 분은 그냥 탑승한 선박의 그림자라고 생각할 것이겠죠.

시간이 지나면 결국 수면 위로 정체가 드러나리라 봅니다.
그때가 되면 무슨 고래였는지, 아니면 정말 아무 것도 없었나 다 나올 거임.

어차피 나올 수 있을만한 추론들은 거의 다 나왔다 보고, 그냥 머리 비우고 조용히 지켜보렵니다.
2016-06-16 07:53:25
추천0
P7GAB
제 생각이랑 비슷하신듯... 저도 가능성 제시 측면에서는 단서가 다 주어진것 같아서 추가적인 사건이 없는 한 논의의 진전은 더딜것 같네요. 실제로도 그 기세가 한풀 꺾였죠. 그래서 더 이상의 분석은 크게 의미없을것 같아서 감상문이나 써 봤습니다.
2016-06-16 08:03:59
추천0
우엑가시
저는 석연치 않은 의문점과 떡밥들이 나중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까지의 전투신을 곱씹어보면 왜 그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또 어떻게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는지 이런 내용들을 상세하게 작중에서 설명해왔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모라우가 지트나 레오르를 이기는 장면에서 그 과정과 풀이를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끔 상세히 설명하고 있죠. 메르엠과 네테로 전에서도 메르엠이 이길수 있었던 근원을 코무기와의 군의로 다져진 수싸움으로 제시하면서 설득력을 부여합니다. 댓글이라 이 모든 예를 다 열거할 수 없지만, 전투 중에 발생하는 사건을 세세한 조각들까지 지금까지는 대부분 납득 가능하게 설명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클로로, 히소카 전에선 그러한 의문점을 풀어주는 실마리나 정답이 배제되어 있습니다. 한두가지 설붕이면 이해하겠는데 너무 많죠. 그래서 저는 이러한 개연성 부재가 작가가 의도한 산물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추후에 밝혀질 것 같고요. 저도 이거와 연관해서 글을 좀 써볼까 했는데 자료수집도 해야 하고 귀찮아서 할까말까 고민중이네요 ㅋㅋ

클로로의 이마무늬는 아마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한 단순한 장치이지 않을까 합니다. 뚜렷한 의미는 없을것 같아요.
2016-06-16 08:03:41
추천0
P7GAB
그렇죠. 저자가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기엔 너무 괴랄한 요소들이 많아요. 추가해서 우엑가시님이 쓴 글 읽은 적 있는데 제가 거기서 느낀점이 정말 대사 하나하나가 뭔가 수상쩍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분석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2016-06-16 08:08:50
추천0
우엑가시
히소카가 의심을 품은 장면도 많죠. 보통의 경우라면 토가시가 그렇게 된 원인을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넘어갔는데 설명없이 다 뛰어넘었죠. 정말 이게 아무것도 아닌 단순한 개연성 부재로 남는다면 저도 실망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협공설 여부와 상관없이 말이죠. 분석보다도 장면 찾아서 추가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요. 현재로선 저도 쓰지 않을 가능성이 많네요 ㅋㅋ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2016-06-16 08:29:35
추천0
P7GAB
히소카도 너무나 요상한 상황을 많이 맞이한 나머지 '여기서부턴 네 전술에 머리를 굴릴 여유가 없다'라고 하죠 ㅋㅋㅋ 지금까지 빠릿빠릿한 두뇌회전을 보여준 히소카가 뱉는 말치고는 너무 이상해요.
2016-06-16 08:33:55
추천0
시저스
토가시가 아무생각없이 그렸을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는듯 합니다..
2016-06-16 08:10:18
추천0
P7GAB
1-2회라면 모를까... 정말 아무생각없이 이런 요상한짓을 7화에 걸쳐 했다면..... 현자타임 제대로 올것같아요 ㅋㅋㅋ 헌터헌터의 현타현타화.... 이야기꾼인 토가시에 대한 환상이나 기대도 확실하게 깨지겠고요.
2016-06-16 08:44:56
추천0
[L:56/A:207]
곤성애자
적절한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윗분말씀대로. 뭔가 생각해놓은게있다, 점차 밝혀질거라고 생각해서.

아직은 기다려보려는생각입니다 ! ㅎㅎ
2016-06-16 08:18:15
추천0
P7GAB
사실 분석을 하려고 했는데 저 장면이 떠올라 걍 관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016-06-16 08:20:27
추천0
헌터잼잼
글을 참 이해 잘되게 쓰시네요
2016-06-16 10:08:45
추천0
P7GAB
감사합니다. 헌터잼잼님이 좋은 의견 올려주시는거 자주 보고 있어요 ㅋㅋ
2016-06-16 11:04:50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47943 일반  
실버 vs 진
키르아출동
2023-03-21 0-0 453
47942 일반  
모두들 브게에 와서 글을 씁시다. [6]
꽁낑깡꽁낑
2023-03-16 1-0 1130
47941 일반  
피트가 카이토랑 싸울땐 거의 노하츠였다고봄 [3]
슥공
2023-03-16 0-0 1065
47940 일반  
흑자무상은 카이토와의 전투때에 발현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72]
gladian
2023-03-16 0-0 940
47939 일반  
헌터x헌터 파벨 [7]
꽁낑깡꽁낑
2023-03-15 0-0 2062
47938 일반  
외국 헌붕이들 피트vs네테로 갈드컵...... [3]
슥공
2023-03-13 0-0 1281
47937 일반  
헌갤) 네페르피트 vs 조르딕가문 전체 [35]
슥공
2023-03-09 2-0 2243
47936 일반  
해외사이트에도 환영여단은 뚜드려맞네ㅋㅋ [11]
슥공
2023-03-09 0-0 1928
47935 일반  
토가시 4개월만에 트윗 갱신 [7]
푸른미소
2023-03-09 0-0 2353
47934 일반  
그래도 츄잉 좋은점= 여단충들이 없음 [3]
슥공
2023-03-07 0-0 537
47933 일반  
지금보니까 토가시가 호위군 일부러 싹다죽인듯 [4]
슥공
2023-03-07 0-0 813
47932 일반  
호위충들 왜 메르엠 방어력을 호위군 수준으로 보냐 [28]
니말맞
2023-03-07 0-0 642
47931 일반  
내가 레딧,배틀위키에서 네페르피트vs네테로회장 많이 찾아봄 [2]
라스베가
2023-03-07 0-0 502
47930 일반  
츄잉이 vs하는데 너무 초딩같은 사고방식 가지고있음 [1]
슥공
2023-03-07 0-0 295
47929 일반  
네페르피트=네테로=유피 > 샤와프후인듯 [2]
꽁낑깡꽁낑
2023-03-07 0-0 313
47928 일반  
네테로 > 피트 임 [7]
니말맞
2023-03-07 0-0 413
47927 일반  
곤육몬 이속 >> 네테로합창속도 [3]
꽁낑깡꽁낑
2023-03-07 0-0 728
47926 일반  
그냥 대놓고 네테로가 피트보고 런쳤는데 작중팩트를 무시하네 [3]
키르아출동
2023-03-07 0-0 706
47925 일반  
그래서 피트는 네테로 생채기 내기 가능?ㅋㅋ [5]
꽉철이
2023-03-06 0-0 464
47924 일반  
능지 딸려서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좀 [4]
3대부카게
2023-03-04 0-0 798
47923 일반  
도데체 왜 호위군을 네테로보다 약하다고 보는지 모르겠네 [15]
키르아출동
2023-02-22 3-1 1456
47922 일반  
현 시점 헌터 최강 순위 토론 [8]
핫바지
2023-02-21 2-0 1791
47921 일반  
다시보고있는데 곤 보면 역겹네 [4]
츄잉만화경
2023-02-20 2-0 1686
47920 일반  
솔직히 헌x헌은 디시>츄잉임
슥공
2023-02-20 0-0 546
47919 일반  
네페르피트 vs 네테로는 무승부가 정배라니까 [15]
슥공
2023-02-20 0-0 1287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