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전이 창평군에게 부탁한것 그리고 새로운 작전의 부재 이유
역사의 기록으로 보면 진나라가 곽개를 매수해서 이목을 처단 하는것은 현 도양왕이 아니라 그 서자였던
조천이 도양왕 사후 즉위한 후.
하지만 왠지 킹덤에서 그려진 도양왕의 분위기라면 업이 떨어지는데 모종의 역할을 할것 같음.
예를 들면 왕전이 창평군에게 부탁한 내용이 '조나라에 잠입해 있는 간자들로 하여금 도양왕에게 결국
업은 함락당할수밖에 없으니, 이목이 주해평원에서 군세를 더 이상 잃기전 한단으로 군을 물려 왕도수비를
맡겨야한다는 여론을 조성하라'는 것이라면?
도양왕의 성정상 업성이나 장차 조나라의 안위따윈 안중에 없으니 이목을 한단으로 물리는게 어색하지 않음.
이렇게 되면 역사의 기록, 즉 이번 공략으로 진나라가 업성을 함락시키고 3군으로 한단을 포위하고 있던중
국내의 사정상 1년간 조나라와 휴전에 들어간다는 흐름과도 어긋나지 않음.
이런 가정으로 미루어보면 575-576화에서 왕전이 별다른 작전을 구사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설명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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