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후의 환기를 기다리는 두 루트
1. 이목이나 사마상의 손에 죽는 것. 천하대장군을 목표로 달려가는 주인공 트리오에게 실패한 예시를 보여 주고, 위기감도 조성하겠죠. 개인적으로 가장 깔끔한 결말이라고 봅니다. 어느 루트로 가던 환기는 통일까지 살아 있을 캐릭터는 아닌 것 같으니...
2. 꺼라위키에 언급된 역사학자의 주장에 따라 연나라로 도망치는 것. 왕전이 연나라 침략에 동원된다고 아는데, 이 루트로 간다면 오래 동안 손발을 맞춘데다가 함께 몽오에게 쥐어터진 왕전과 환기가 격돌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재미로 따지자면 엄청난 킹능성이 느껴지지만, 킹덤에는 번오기가 이미 나왔기 때문에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봅니다. 작가가 은근히 정사를 따르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환기 :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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