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의의 약점에 한손 올려보고 싶음
경사, 이목이 환의의 약점을 알았다고 했다.
경사는 무엇을 하고 알았다고 했을까?
비신대를 초토화 하고 도망치면서 알았다고 했다.
1. 도망치기 대장들 : 살아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다.(자기 부대 피해 최소화)
2. 반대로 자기 부대가 아닌 부대(비신대) 전멸해도 신경 안씀 - 타부대와 협력 어려움
3. 자기가 파 놓은 함정에 의외의 변수에 대한 대처 미흡(기수의 등장으로 경사 놓침) - 만약 방난이 난입한다면?
4. 나귀의 부대 이탈 - 하나의 이유를 만들어 부대의 이탈이 늘어나면 환의의 힘 반감(결속력 약화) - 타부대와 협력하기 힘든 구조라 더 힘듬
5. 같은 진군이라 할찌라도 함정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환의에 대한 반감이 극도로 높아서 내분이 일어남(이번에 일어난 신 처럼)
이목은 과연 어떻게 환의를 잡을까? 아니면 어떻게 초토화 할까?
이목은 스스로 환의의 함정에 들어간다. 철저하게 준비를 한뒤 그리고 의외의 변수 방난몬이 나타나서 핵심 장군(뇌토?)를 쓰러트린다.
전 전장이 조금씩 균열이 가고 구심점이 사라지면 도적에 불가한 이놈들은 도망가기 바쁘다.
이것이 환의군의 최대 강점이자 약점이다.
이목앞에서 오합지졸로 변신하는 환의군을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