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통수 치는 인간
마다라 씨가 흑제츠에게 통수맞으시는 거이 보니
지금 직장에서 당하는 거랑 비슷해서
마음이 참 그렇네염~눙물 ㅜㅠ
직장 동료 중에 처음에는 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잠시 휴직하고 복직해서 보니 사람이 너무 바뀐 거에요.
자기 사적인 일을 막 떠맡기질 않나,
대화 중에 말꼬리 물고 태클을 걸질 않나,
둘이 있을 때에는 친한 척 하다가
사람들 있는 자리에서는 모른 척 하고
이런 식이에요.
그리고 뭘 잘해주면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삭 입 닦고,
자기가 실수해놓고도 미안하다는 말을 안해요.
불과 6개월 사이에 이렇게 사람이 변할 수가 있나 싶어요―,.―
오늘도 다른 사람들과 대화 중에 말꼬리 물고
그게 아니란 식으로 태클 걸길래
둘이 있을 때 이런 식으로 사람 민망하게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더니
'오해 안했을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라고 끝=_=
아오 그냥 확~!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츄잉게시판에 스트레스 풀이 겸
글 쓰네염~
역시 일이야 그냥 하면 되는데 어딜 가나
사람이 제일 문제죠.
마다라 씨 흑제츠 통수 도로 갈기셈 ㅜㅜ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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