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사스케가 이해안된다는 사람은 지 부모님이 눈앞에서 돌아가셔도 눈 깜짝 안할 놈들임 내가 보면 초딩도 채 안된 나이에 부모님을 포함한 일족들이 자기가 그렇게 사랑했던 형한테 모조리 몰살당하는 걸 눈 앞에서 봄. 그와중에 1기에서 형한테 츠쿠요미 고문만 2번 받음.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던 사스케는 그이후로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 살아감. 2기 들어서 복수 성공했나 싶었더니 알고보니 형도 마을에 의해 이용당한걸 알게됨. 당연히 멘탈터짐. 구미 사건 이후로 일족의 현시창 스러운 당시 상황을 토비한테 전부 들음. 첨엔 진실을 알리려 했지만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 마을이 작정하고 일족들을 흑역사 만들었는데 솔직히 이렇게 적은것도 ㅈㄴ 요약한거고 ㅉ1질하다느니 멘탈이 약하다느니 하지만 니들같으면 저렇게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면 버티겠냐? 하물며 자기 일족들과 가족 몰살을 주도한 게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이면 니들은 어떤 생각할것 같냐? 그리고 멘탈이 약한 팔랑귀라는데 사스케가 본격적으로 멘탈 완전 붕괴된건 형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다. 그전까지는 그런 일을 당하고서도 동료 챙기는 멘탈은 남아있었음. 심지어 어렸던 1기 시절때에도 나이에 비해서 어른스러운 멘탈보이기도 했던 애임. 이건 1기를 제대로 봤으면 반박불가일거고. 그리고 난 나루토나 사쿠라가 왜 사스케에 그렇게 집착을 하는지 노이해인데? 나루토야 그렇다 쳐도 사쿠라 이 년은 똑같은 고통을 겪지도 못한 주제에 패드립이나 하고 사스케의 고통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려는 모습 보이기나 했냐? 마사시가 이 둘을 커플 잇게 한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아니 나루토 조차 사스케를 절반이라도 이해하면 많이 이해한게 나루토도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부모님 잃고 이지매 당하긴 했지만 사스케처럼 있었던 걸 잃은 고통은 지라이야를 잃고 나서야 깨달음. 그런 나루토도 사스케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함. 그냥 마을로 돌아오라고 강요하기만 했지. 이쯤되면 나가토 또 1승 추가네. '똑같은 고통을 느끼지 않으면 타인을 이해할 수 없지. 그리고 이해할 수 있다고 해서 공감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것이 이치다.' 내가보기엔 사스케가 이렇게 쓰레기 취급받게 된 요인이 작가가 사스케에 대한 심리묘사를 날림처리해서 그런거라고 본다. 아니 까놓고 말해서 날림처리해도 알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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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가 왤케 쓰레기라고 까이는지 노이해던데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