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착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데
이타치는 마을을 지키려고 했던 게 아닙니다.
물론 본인은 그렇게 말했지만
마지막 후반부에서 사실은 마을이 아니라 동생 사스케밖에 안중에 없었던걸로 밝혀졌습니다.
이타치는 우치하 일족을 말살시키기 직전에
아카데미에서 놀고 있는 사스케를 쭉 지켜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동생 사스케가 계속해서 밝게 웃으면서 자랄 수 있는 이 마을을 지키자고.
그 결과 마을을 위해서 희생한다고 생각했지만,
그 원인제공은 모두 사스케가 했죠.
결론적으로 이타치는 사스케말고는 안중에도 없었던 인물입니다.
그 말은 즉슨 나루토의 생사여부따위는 전혀 이타치와 관계 없다는 말이지요.
키사메가 나루토의 팔다리를 자르려고 했던 것, 나뭇잎 마을의 주요 전력인 카카시 아스마 쿠레나이를 제거하려고 했던 점.
전부 가만히 지켜볼 인물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사스케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거든요.
이타치는 그런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