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나루토 최고 명대사
선대 호카게들이 말했다..
마을이란 많은 일족과 아이들이 서로를 죽이는 것을
막기 위한, 울타리와 같은 것이었다고. 평화를 위한 울타리라고..
이타치는 홀로 그 평화를 지켜내려 했었다. 그리고 난 그제야 이해했다..
쓰디쓴 맛을 보며 어둠에서 나라와 마을의 죄인..배신자가 되어, 모든 증오를
한 몸에 받으며 불의 나라와 나뭇잎 마을을 그늘에서 지키는 닌자..
바로 그가 진정한 호카게 였다는 것을.
모두에게 인정받은 자가 아니라, 모두에게 증오를 받는
자에게 어울리는 이름인 거다..그리고 그렇게 까지 해서 나라와 마을을 지키고 싶었던
이타치의 마음도 이해했다...단 하나 형이 실패한게 있었다.
형제인 나를 혼자 남기고, 그 나에게 끝까지 진실을 숨겨내지 못하여 증오를
분산 시켜 버린 것..하지만 난 이제 형과는 달라.
아버지도 어머니도 형도 일족마저도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나는 혼자다.이제 모든 증오를 혼자서 짊어질 수 있어.
그리고 내가 모든걸 처리할 거다.닌자 문제는 전부 내가 대처한다.
형벌도 처벌도 내가 직접 할 것이다.
증오는 나 하나에게 집중 시키고.모든 마을을 내가 직접 통괄할 것이다.
어둠 속 증오는 사라지지 않아..그렇다면 차라리.
그래..나에게 호카게란
다섯 마을의 모든 어둠을 나의 불꽃 하나로 태워버리고,
그 재를 먹으며 살아가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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