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와노쿠니가 괜히 쇄국이 아닐텐데 굳이 뛰쳐나갔다 돌아온 오뎅 잘못도 큰듯
나라를 위해서도 아니고 순수 본인 선호에 의해 쇼군 될 사람이 나라를 떠났다가
돌아와서 갑자기 정권 잡겠다고 하는 꼴이니..
오뎅이 그대로 계속 살았다면 지금보다는 덜 강해졌겠지만 원래도 센놈이었고
쇼군 자리 뺏길 일도 없었고 오로치가 카이도를 끌어들일 일도 없었을 거고
본인이 쇼군이면 개국 하는것도 가능했을 듯..
물론 로저와 함께 세계의 비밀을 알아내고 나서 개국해야 한다는 정당성을 더 확고히 한 건 맞는데
굳이 그러지 않았어도 오뎅이 쇼군 되었다면 본인 성향 자체가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이라 개국 하지 않았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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