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무장색 패기의 등장으로 작가 오다 본인의 능력의 한계를 드러낸거지. 전투를 재밌게 그리는 능력이 없다는걸
생각을 해보면
여타 전투가 등장하는 유명한 만화들에 비해
원피스는 전투장면이 그렇게 기발하고 재밌지는 않다
단지 설정빨로 재밌어 보이는것 뿐이지
예를들어, 다양한 열매능력에 의한 설정에서 오는 재미
그리고 자연계 능력자와의 대결의 경우
루피가 자연계 능력자의 약점을 찾아내서 공략해가는 과정
혹은 스토리에서 오는 감동코드
이런 것으로 전투의 재미를 포장해왔던거지
전투장면 자체가 그닥 재밌는 만화는 아니었는데
그게 무장색패기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포장이 벗겨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