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발매전 불법공개 중국인 3명 체포
발매전 일본 만화작품을 해외 해적판 사이트에 불법으로 공개한 중국인 남자 3명을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체포했으며 일본 배송회사 직원에게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사이트에서는 4000개 이상의 작품이 영어로 번역되어 공개됐으니 해적판 사이트로는 최대 규모로 추산된다. 일본 만화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으며, 불법공개가 최근 문제가 되나 해외 해적판 사이트 적발은 처음이라고 한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4명은 10월 29일 4일 후에 발매예정이던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의 인기 만화 ONE PIECE(원피스)의 최신화를 해적판 사이트에서 무단공개하고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
배송회사 직원이 인쇄 공장에서 서점에 발송하려던 잡지를 빼낸 다음 동료 중국인에 전달했다고 한다.
www.yomiuri.co.jp/national/20151113-OYT1T501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