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언급이 얼마나 되었건 그게 의미가 있나?
별명인 "최강 생물"과 추측인 "1대1 최강"은 별개로
세최생은 말 그대로 타고난 생물 자체의 내구성으로 인해
죽지 않아서 붙은 이명이지 1대1 최강자여서가 아닌데
다른 칭호 역시 마찬가지로 그 특징에 관한 걸로 본다만
그건 뭐 따로 얘기하고
로저가 아무리 처형해도 죽일 수 없는 카이도보다 세더라도
잡졸한테 창 맞아도 죽는데 그런 의미에선 로저는 약한 생물에 해당함
세최생이란 건 당연히 그런 의미일테고
그래서 세최생이니깐 1대1 결투로도 최강이 아닐까? 하는 게 바로
엑스트라 범부들의 추측이지 실제로 카이도에 대한 작중 언급들은
빠짐없이 "일컫다, 불린다, ~겠지, ~가 아닐까?, 강하다는"이 붙음
정작 직접 부딪히거나 목격한 센코쿠와 버기는 흰수염을 해적 정점으로 여김
딱 하나 아닌 게 있는데 "세계 최강의 해적" ㅇㅇ
제목에 "최강이 있는 섬"도 있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그거잖아?
그 제목의 챕터에서 킬러가 "세최적"이라 언급한 건데
킬러의 발언 외에는 해당 챕터에 그런 내용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즉, 제목의 "최강"은 킬러의 "세계 최강의 해적" 발언을 의미하는데
어디까지나 해적일 뿐더러 그 중 현상금도 젤 높겠다
당시(성장할 티치x) 킬러가 알고 있는(힘숨찐 샹크스x) 현존(구세대 전설x) 해적(해적을 제외한 모든 집단 및 개인x) 중 최강일 수 있겠지
뭐 저렇게 언급되진 않았으나 중간보스기에 작가가 설정 충돌을 피하고자 한다면 추후 저런 식으로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다는 말임
뭐 이미 고인이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고 루피를 통한 간접 비교만 가능하겠다만
그 제목의 의미는 킬러의 "세계 최강의 해적" 발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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