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조카잡이 왜 아닌거 같은지 개인적 생각을 적어봄.
1. 일단 이번화에 나왔듯이
루피vs상대선장 / 조로vs상대2인자 / 상디vs상대3인자 이 대결구도가 여전히 성립되었다.
2. 루피가 카이도우에게 또 패배하진 않을것이다
- 이건 딱 크로커다일전과 같은 클리셰인데 몇번은 패배하더라도 결국에 역전 시키는게 루피이고, 딱 그 클리셰대로 가는중
3. 루피,조로 vs 카이도우로 바뀔 수도 있다?
- 난 아니라고 본다. 아무리 카이도가 자기네들 2인자인 킹, 퀸, 잭 등과 실력차이가 크다 하더라도, 루피는 선장임. 당장에 모리아랑 싸울때도
루피 제외한 다른 선원들은 모리아와 루피의 대결을 지켜볼 뿐 개입을 하지 않았음. 특히나 승부를 중요시 여기는 조로는 루피가 자기 입으로
카이도를 날려버린다고 했는 시점부터 루피가 패배하더라도 절대로 개입할 놈이 아님.
4. 루피에게 패배한 카이도우의 목을 벤다?
- 역시나 조로의 컨셉이나 마찬가지인 무사도 정신에 상당히 위배됨. 자기가 무력으로 이긴 상대도 아니고 남이 다 죽여놓은 상대를 그냥 막타로
목을 벤다? 이건 조로의 컨셉에도 안 맞을뿐더러, 그럴 확률은 0에 가까움.
자 여기서 조카잡이 나올 확률을 굳이 생각해 본다면
1. 카이도우가 루피에게 패배후 비굴하게 혼자 도망치고, 그걸 조로가 쫓아가서 목을 벤다
- 근데 이것 역시나 어이없는게, 카이도는 항상 죽음을 갈구해왔음. 근데 갑자기 도망간다? 그럼 작붕이라고 봐도 무방
2. 패배한 카이도우가 자신은 패배했으니, 자신을 참수시켜달라고 한다.
- 근데 이건 4번과 마찬가지로 굳이 조로가?? 싶기도 함. 그래도 그나마 이게 가능성이 제일 높은 조카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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