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로 절반 이상 드러난 원피스 정체

지도의 사실여부와 별개로 라프텔은 리버스마운틴 언저리까지는 가야하는게 맞음
저 지형이 이무와 전쟁당시에 만들어진 것으로 혹은 그 이후에 서서히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캄벨트 레드라인이 직교하는 두 점 마리조아와 리버스마운틴은 지구상에서 대척점일 거임
마리조아를 지칭하는 말로 세계 중심이라는게 있지
100년 전쟁당시 20인 왕의 본거지로 추정되는 마리조아에서 대척점에 조이보이가 자신의 뒤를 이어 싸움을 진행할 이를 돕는 라프텔을 남겼지

정황상 갑자기 팀킬을 했다면 둘중하나
하랄드가 악마화가 되던지 부하들이 악마화가 되던지

근데 극악무도한 로키가 113명의 병사들을 죽였단 걸 보면 하랄드쪽이 우세해보인다

세계관 정점급 3명들은 이 지배에 관해서 함구하고 있다
-기다려 록스
-방해하지 마라 로저
록스가 무슨 이유로 덫에 빠지는 과정
최강급들 세명도 이무를 어쩌지 못한다 애초에, 꽃의 방에 가서도 록스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무는, 조이보이는 두려워 하지만 록스에게는 조금도 영향받지 않았다

로저는 웃었다
라프텔도 웃었다
이때의 로저는 갓밸리진상을 겪고 12년뒤에 그에 대한 해결책을 본 거라고 하고싶다
위의 팩트와 연결하면, 라프텔에는 혹은 니카에는, 무력 최강자들도 자칫하면 걸려들수 잇는 도미 리버시에 대한 카운터가 존재한다

세계를 발칵 뒤집어본다
-> 이무가 뒤집은 세계를 다시 뒤집어 돌려놓는다
로저가 니카는 아니었으나 루피와 같은 생각을 가진 소년이었음을 알 수 있는 장면
따라서 원피스는 하나의 오셀로 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걸 뒤집으려면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아래에 있는 어인섬이 위로 올라온다는 소리
즉 800년전의 조이보이는 이무와 계속해서 뒤집기를 하고 있었따는 웃기지도 않은 소리가 된다.
만약 오셀로가 맞다면 작중 인물들의 언급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다
로저: 세상을 발칵 뒤집어보자
흰수염: 로저가 기다린 사람은 티치 너는 아니야 -> 같은 어둠계열이라서 뒤집을 순 없음
가반, 샹크스: 이것이... 하얀 니카(하얀 바둑돌)
빅맘: 이나라에도 있는거지, 원피스 -> 이 땅에도 돌이 될 수 있는 요소 존재
레일리: 똑같이 진실에 당도했을 때에 너희의 생각이 우리의 결론과 같으리라는 보장도 없어!
-> 게임을 대하는 자세, 플레이 기풍
레일리: 빼앗지 말라고.. 알아가는 재미를
원피스: 하나로 잇는 대비보 -> 이게 있어야지 흰색으로 다 돌릴수 있다(이무의 체크메이트)
아무튼, 작가가 최종보스의 능력을 괜히 오셀로로 설정했을리는 없으므로, 최강자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도미 리버시에 대해 이무가 두려워하는 조이보이, 니카, 원피스와 관련지어 해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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