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착각 - 최강이라는 칭호
오늘은 오랜만에 원게를 보면서 흐뭇했다
제대로 추측에 몰두한 원게인들을 보는게 거의 처음인거 같은데
이제 좀 사람다운 게시판같다 ㅇㅇ
그와 별개로 오늘은 시즌별로 패는 미퀴들을 다시 팰 시간이 온거같아 호쾌하게 밟아주려고 함
어차피 뉴비야 없겠지만 몇달전부터 미퀴들이 또 망상으로 까불어대서 혼낼 타임 갖즈아
<최강 칭호>
작중에서 최강은 한번도 압도적 1인자였던 적이 없다
오히려 동급의 강자만 여럿 두고 있던게 팩트
왜 세최검이 미>샹이 될수 없는지 알아보자
흰수염
-흰수염은 대해적시대 이전부터 최강의 사나이
-로저 이겨본적 없음
-현재까지 가프를 이겨본 적도 없음
-그래도 로저 이후의 바다의 제왕이라 평가절하할 이유는 없음
여기까지 팩트
카이도
-세계 최강의 생물
-죽여도 죽지않는 강자, 원칙적으로 이길 방도가 없다는 논리
-루피한테 패배
-빅맘과 무승부, 본인이 승부를 꺼려함
-자기와 싸울수 있는 5인으로 록스로저흰수염오뎅에 현존하는 샹크스까지 꺼냄
-패기로 세계를 제패한 로저를 자신보다 윗격으로 언급
요약: 자신을 쓰러뜨릴 자가 조이보이
이무도 목격하고 록스와 로저를 목격하고도 자신은 최강이지만 세계를 제패할 그릇은 아니라고 인정함
능력이 세계를 제패할 일은 없다 마찬가지
전설들과 비교하기엔 다소 아래인 측면이 강조됨
물론 본인은 전력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미호크
-세최검
-샹크스 이겨본적 없음
-흰수염 해적단의 비스타와 초면이라 지진 않았지만 이 두사람만 봐도 무조건 다이긴다는 근거 깨짐
-약화된 사실을 숨기고 있지만 사황 흰수염에게 명백하게 올려치는 발언(물리적 거리를 잰거라고 하는 유치한 소리 사절)
-해적왕은 할 수 없다는 인식강함
요약: 당연히 시대의 확고한 1인자가 아니며 카이도와 마찬가지로 완전한 정점반열에는 못 미친다는 직간접적 포인트가 나옴
지금 샹크스가 격상하는거에 비해 미호크가 샹크스를 압도할정도로 눈에 띄게 누를수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음
난 미호크가 불사나 최종장 빌런들에게 파해책이 없을거라고는 생각 안 함.
그러나 일단 세최검이라는 칭호의 역사에 대해서 알필요가 있는데
록스시대부터 숱한 검사들이 나오면서 과연 세최검의 의미가 무엇을 겨냥하는지부터 알 필요가 있음
전대 세최검과 함께.
흰수염 카이도도 두사람의 칭호가 공존했던 마당에 전면에 나서지도 않은 샹크스가 반드시 진다고 볼 근거는 없음
록스vs로저

흰수염 제치고 로저 생에 최강의 적이었으니 록스>로흰거 라는 의견이 있는데
팩트는 갓밸리 이전에도 이미 로저가 록스한테 무참히 깨졌다거나 그런 설정같은거 없음
오히려 해적도 아닌 거인족 국왕 하랄드와 지속적인 친구 기믹 호각 설정이 있는 판

대해적시대를 만들어 주인공의 지향점이 되는건 로저인데 왜 록스가 로저위인게 확정난거처럼 말하는지 모르겠음
로흰거는 해군대장을 원턴킬 내는걸 보여준적이 없어서?
물론 록스>로저로 두는것도 나름 할수있는 주장이라고 생각은 됨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작중 최강으로 불리는 칭호들은 모두를 제끼는 최강이 아닐뿐더러 대놓고 호각인 상대가 있는경우가 백퍼센트였다

이번화로 악마화된 록스가 있어서
로저 최대 최강의 적이란 발언은 이 시점의 록스를 말하는것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술하듯 로저가 록스보다 열위인것은 분명하나 그렇다고 압도적으로 발리지도 않았을뿐더러
그렇다해도 그 시기들은 명백히 로저가 최고점이 아니어서 아무 상관이 없다
다음편은
미퀴들이 주구장창 주장하는 "검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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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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