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 이무가 말한 하랄드의 실수는 이번화에서 나온듯

이번화 하랄드 계급과 관련해서
하랄드는 천해계약을 맺었고 나아가 진급을 하려고 한다
워큐리에 따르면 '심해계약과 심심해계약'을 맺으면 신과의 계약자라고 한다
이때 하랄드는 이무의 존재를 모르고 "신이라는건?" 이라고 되묻는다
그러자 나스주로는 아직은 때가 아니며 진급을 하면 알게될거라고 넌지시 말한다
하랄드는 자기 목적때문에 신이 무얼 뜻하는지 당장 생각하지 않게된 상황

자 바로 다음 장면
갈링은 성지의 일을 발설하지 말라고 한다
이거 어디서 본 장면 아닌가

실수
이무의 치부가 새겨진 돌을
릴리가 사실상 의도적으로 세계에 흩뿌렸다
이무는 이것을 실수라고 말하나
다음순간 코브라 왕한테서 릴리가 d였음을 알고 즉시 없애려 한다

이것 때문에 대해적시대의 명맥이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화에서 특별히 공개된 부분중에 우리가 주목할 것은
샹크스와 하랄드 모두 기사단이 되기 위해 자진해서 심복이 되려는
기사단 직전 '종인' 계급이라는 것이다
나스쥬로 피셜 이 시점에는 아직 이무의 존재를 모른다는 것
저 두가지
포네그리프와 신기단 계약을 통해 알게된 세계정부의 심연이
샹크스가 지금것 움직이고 있는 동기가 된다는 것이다

즉 하랄드는 진급을 앞두고 저들이 말한 신의 '실체'를 깨닫고 그것을 누설하려 한 것 같다
이무 입장에서 실수라고 한점, 신기단원들이 하랄드의 성묘를 언급한 점을 볼때
처음 릴리건과 마찬가지로 이무 측에서는 아직 하랄드가 고의적으로 누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갈링의 말을 어기고 무언가를 누설했다면" 의 얘기
아니면 그냥 실수라고 칭하는지도

그리고 이것을 로키와 가반
그리고 샹크스가 심연에 대해 직접 조우하는 경위가 아닌가 싶다
아마 그렇다면 하랄드는 저 시점 진급을 했고
샹크스는 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하랄드에게는 빙의가 가능했고 샹크스는 해적질을 하고 니카열매를 탈취해도
이무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