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가 흰수염보다 강한 이유

당대 로저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던 흰수염 가프 등등 묘사가 호각, 호적수라는 평이 비일비재 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지만 우열을 가릴 수 없는건 결코 아니다.
밀짚모자 일당에서 조로와 상디가 라이벌인것처럼 묘사되지만 실상은 조로가 강한것처럼 가장 정확하게 피드백 할 수 있는 작중안에서와 sbs언급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먼저 로저의 병을 넘겨짚고 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병이 없는 건강한 몸상태와 병이 있는 호전된 상태에서의 기량 차이는 무조건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에게 존재하는 기백, 기합, 위압 즉 패기의 운용에 있어 영향이 끼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불치병의 걸린 로저는 상태가 호전된 것이지 '병의 완치'가 아니기었기에 공교롭게도 핸디캡을 갖고 이들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를 보여준 것이다.
그래 많이 양보해서 승부도 나지 않았고, 몸 상태도 최상이라 기량의 차이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하자,
그래도 싸움에는 흔적이 남는 법.

최강이라 불리우는 카이도에게 영구적인 상처를 남긴 오뎅,
이때 당시 오뎅은 로저의 항해를 마치고 난 후 수십배나 강해진 상태였다.

그런 카이도 조차 로저를 치켜 세우는 듯한 발언.

마찬가지로 최강의 사내인 흰수염에게 상처를 남긴 로저.

반면 로저는 등은 물론이거니와 외적인 상처는 찾아 볼 수 없었다는 것.
이 시점이 병이 있든 없든 최전성기 흰수염에게 상처를 남긴 그 자체만으로 더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는 것이다.
라이벌이라 칭하는자는 있다 하지만 그 중 독보적이라 말할 수 있는 캐릭터는 로저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로저>흰수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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