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문주의) 그의 망상 총 정리본
<2025년 8월 8일 2시 5분>

제목 : (체리야,) 미안했다. 옛날에 (내가) 너 괴롭혀서.
내용 :
(체리야,)
(이렇게 쪽지를 보내려니까) 네가 잠깐 여자로 보인다.
(다른 건 됐고, 랜선이긴 하지만) 장미꽃이나 받아 줘라.
(체리야,) 나 위로 좀 해 주면 안 되냐.
진짜 요즘 살기 너무 힘든데. 하아.
-> 해석해 보자면,
중딩 시절 짝꿍이자, 일찐 출신 여사친이 있는데,
고백하다가 차인 거임.
그래서 힘들다고 체리님한테 쪽지를 보낸 거.
<8월 9일 13시 31분>

<2025년 8월 9일 13시 42분>
유린저 : ㅇㅇ 내 중학교 일찐 동창인데 왜? ㅋㅋ
.
.
.
8월 8일에 유린저가 쪽지 보낸 것을 확인한 체리님은
유린저의 쪽지내용을 캡쳐를 하고, 박제글을 올린다.
<2025년 8월 10일 10시 36분>



체리님이 쪽지 박제하니까
이날 8월 10일 같은 날짜에
유린저가 체리님한테 쪽지 보냄.



쪽지1
날짜 : 2025년 8월 10일 13시 47분
쪽지 제목 : 속이 후련하겠다 체리야
쪽지 내용 :
(8월 8일 쯤에 쪽지로)
진심으로 고백한 건데, (이렇게) 차여서 기분 상했다.
이제 그냥 널 남자로 생각하는 게 편하겠다. 우린 그게 맞아.
장난으로 내가 널 여자로 봤다는 것 자체가 내 잘못이엇어.
후회할 말은 역시 하는 게 아니었다.
아프지 말고, 또 보자. 쪽.
쪽지2
날짜 : 2025년 8월 10일 16시 28분
쪽지 제목 : 넷상 오타쿠들한테 (내 쪽지 공개하면) 기분 좋냐?
쪽지 내용 :
체리야, 나, 여친이랑 헤어져서,
이제 너한테 잘 보이고 싶어.
(8월 10일 쪽지 박제글 올라온 당시,
체리 네가 그렇게 츄잉에 내 쪽지 내용을 캡쳐해서 올려도)
난, 너에 대한 사랑 포기 안 함. (아니, 포기 못 해)
(캡쳐 박제한 거 너그럽게 이해해 줄 테니) 통화나 하자.
쪽지3
날짜 : 2025년 8월 10일 17시 59분
쪽지 제목 : 오늘 많이 울었다.
쪽지 내용 :
날도 더운데, 네 생각하면서 메로나 먹으려고.
(체리야,)
나 그동안 츄잉 잠깐 접어서
체리 너 완전히 잊고 지냈는데
네 닉네임 보고 (쪽지로) 연락한 것임.
(츄잉에 너 안 보이면) 내 기억에 없었을 건데
(내가 츄잉 복귀할 때 마침 츄잉에 네가) 보이니까 기억나더라.
(이번처럼) 너한테
(공개적으로 박제당하면서) 차인 것보다
(너에 대한) 기억이 없는 게 제일 무서움
(체리야,) 너도 내가 좋아하는 메로나 먹었으면 좋겠어
(당시 8월 10일 여름. 아이스크림 먹을 때)
내 기억속에서
네가 사라질까 봐
잊혀질까 봐
겁난다, 체리야.
여기까지 8월 10일 18시 00분 쯤
.
.
.
(체리님의 쪽지 박제글을 먼저 보고 위에 먼저 올린 거임)
이 쪽지를 본 체리님. 캡쳐해서 박제글을 올린다.
<2025년 8월 11일 03시18분>

쪽지 내용 생략 (위에 있음)

』 여기까지 체리님 작성글 내용.
글 올라오니까 유린저 저격 당해서 분노하고 하는 말

체리님 : 저 미친 장애인놈 . 여친 사귀어 본 적도 없는 게 망상 ㅈ됨.
유린저 : 체리야, 내가 여친 있다고 하니까 왜 혼자 (츄잉에) ㅂㄷㅂㄷ이야.

조금 전 다른 유저 댓글에 답댓글 단 체리님한테는
"체리야, 내가 여친 있다니까 왜 혼자 ㅂㄷㅂㄷ이야" 하더니
유린저 :
(체리랑 나랑 같이 있었는데, 내가 옆에서 체리한테)
일부러 "츄잉에 올려라"라고 도발했더니,
(체리가) 츄잉에 진짜 올린 거다.
(그래서 당황했다)
체리님 : 애미 ㅋㅋ
유린저님,
정신분열 자아분열 1인 2역 조현병이세요? ㅋㅋ
(유린저가 조현병 못 알아들을까 봐)

끄덕끄덕.

브룩임? ㅋㅋ

ㄹㅇㅋㅋ
<2025년 9월 19일> 츄잉 터졌다가 열림.

<2025년 9월 19일>
유린저 :
체리야, 나 여친 있다.
체리 너 때문에 나 여친한테 욕 존나 들었다.
체리야, 제발 작업 걸지 마라
(대체 체리님이 유린저한테 언제 작업을 걺? ㅋㅋ
8월 8일, 유린저 본인이 체리님한테 쪽지로 사랑 고백했다가
8월 10~11일 쯤 쪽지 박제 당하면서 차였다면서
'나 많이 울었다' 이지랄 했으면서
지 혼자 망상 ㅈ 되네 ㅋㅋ
유린저 : 제3자 오타쿠들한테
너랑 나의 대화내용 보여지는 게 수치스럽고 쪽팔린다.
(그러게 애초에 생각이 있으면 아가리를 여물으세요.
그러게 왜 쪽지로 사랑 고백했다가
공개 망신 당하는 건지 ㅋㅋ
남자의 수치 ㅋㅋ)
내 여친은 너보다 터프하고 섹시하다.
반면에 너는 오타쿠 여자라서 소름 돋아.
츄잉에서 나 쪽팔리게 하지 말고 니 갈길 가라.
(니 여친이 터프하고 섹시하든 말든 어쩌라고 ㅋㅋ
그리고 그거 여친 맞고? 일방적인 네 생각 아님?
지가 체리님한테 좋다고 쪽지로 매달리다가
갑자기 고백 안 받아주니까 매달리지 마라. 작업걸지 마라 ㅋㅋ)
아무튼, 잘 지내고 있는 우리 커플을
체리 네 멋대로 방해하지 말란 말이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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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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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10월 4일 글은 작성글이 블라인드 처리 돼서
점마가 적은 글제목 구글에 복붙해 봄.


엄미정.
아마 이런 글내용이었었음.

<2025년 10월 7일 18시 55분>

미정이 = 유린저가 츄잉에서 망상하는 체리님의 이름.
실제 저 사진은 본인 중딩 시절 짝꿍인 여사친 추정.
+ 그 여자한테도 고백하다가 차임.
+ 그 여자한테도 사귄다고 망상중.
<2025년 10월 7일 19시 9분>
체리 실사판 ㅇㅈㄹ.
육변기? 말하는 거 봐라?
<2025년 10월 14일>

유린저 :
체리, 내 중딩 짝꿍이라고 몇 번 얘기해.
처음부터 나랑 체리랑 짜고 그런 거라고.
나 지금 체리랑도 잘 지내고 있는데
- - - - -
위에 얘기 반복 주의.
그러니까 내가
이 새끼의 시선으로 보고
유린저의 현실과 츄잉 망상을 종합해 보면,
유린저의 현실에
자기 여친인지, 작업 거는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가 중딩 짝꿍이자, 일찐 출신인 거임.
걔도 유린저의 여친은 아님.
그냥 오래 알고 지낸 여사친.
그래 놓고 8월 10일 쯤 츄잉 원게에
1. 체리님이 활동하는 것을 목격한 거임.
2. 그리고 쪽지를 보냈음. 사랑한다고 고백함.
3. 씹힘. 또 계속함.
4. 결국 츄잉 원게에 박제 당함.
5. 그래서 그 쪽지 박제글에 댓글로 변명
+ 쪽지로 '츄잉에 박제하니까 좋냐' 하면서
또 보자 쪽. 근데 포기 안한다. 나 많이 울었다.
8월 10일~ 8월 11일에 그러더니
6. 9월 19일 츄잉 오픈과 함께 망상 ON
유린저 :
체리야, 나 여친 있다. 체리 너 때문에 나 여친한테 욕 존나 들었다. 체리야, 제발 작업 걸지 마라
제3자 오타쿠들한테 너랑 나의 대화내용 보여지는 게 수치스럽고 쪽팔린다.
내 중딩 짝꿍은 너보다 터프하고 섹시하다. 반면에 너는 오타쿠 여자라서 소름 돋아. 츄잉에서 나 쪽팔리게 하지 말고 니 갈길 가라.
잘 지내고 있는 우리 커플을 체리 네 멋대로 방해하지 말란 말이야 ㅋㅋㅋㅋ
7. 10월 7일에 또 망상 ON 사실 체리랑 나랑 짜고 친 거였다~
<결론적으로 내 생각은>
점마의 머리 뚜껑을 열어 보니까.
현실에 미정이 따로, 츄잉에 체리님 따로 맞고.
미정이는 중딩 짝꿍이자, 일찐 맞는 거 같은데
여친은 아니고,
계속 체리님을 자기 현실 여사친에 대입하는 것.
현실에서도 고백하다 차여서
츄잉 체리님한테 징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