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1159 긴글스포
- 1159화: "운명의 섬" (17장)
- 해설가: 샤키가 납치당하고 돈 말론이 살해당함
- 해설가: 배신자는 왕직이었지만, 하치노스의 누구도 사건이 어떻게 벌어진 건지 알지 못했음
- 샤키의 납치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자, 전 세계는 몇 주 동안 경제 활동을 멈춤 (오뎅 ㄷㄷㄷㄷ)
- 왕직은 신문을 읽으면서 흥분했고, 글로리오사는 절망에 빠져 슬퍼함
- 로저는 신문을 찢어버렸고, 레일리는 샤키의 안위를 걱정함
- 로저: "록스!!! 이 새끼가!!! 어떻게 네 통치 아래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데!!? 죽여주마!!!
- 레일리: "샤키...!!"
- 1년 후 (38년 전 시점): 갈링이 갓 밸리로 귀환함
- 붉은머리 여성(아직도 얼굴은 들어나지 않음)이 갈링에게 샴록과 샹크스를 소개함
- 쌍둥이라는 사실에놀라는 갈링
- 두 아기가 귀엽다고 함
- 여성은 갈링에게 갓 밸리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하지만, 갈링은 갓 밸리는 이제 사라질 거라며 거절함
- 이어서 갈링은 칼을 뽑아 여성을 찌름, 동시에 해군 전함들이 섬에 도착함
-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여성에게 갈링은 이미 자신의 지위에 어울릴만한 아내 후보를 찾았다고 밝힘
- 갈링은 그 여자를 붙잡으라는 지령을 내렸고 대회에서 승리하면 그 여자가 본인의 아내가 될 거라고 함
- 갓 밸리 주민들은 섬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도착한 해군들에게 가로막힘
- 그 해군들 중에는, 훗날 혁명군의 수장이자 몽키 D. 루피의 아버지가 될, 몽키 D. 드래곤도 있었음
- 하지만 주민들을 사살할 수 없었던 드래곤은 공격하던 주민들에게 마취총을 쏘고만 있었을 뿐임
- 드래곤은 이 임무의 목적을 묻지만 상관에게 묵살당함
- 노예를 태운 해군의 배가 갓 밸리로 향하는 중
- 지니는 토너먼트 상금을 바깥 세계에 알림
- 투지를 잃은 노예들에게 분노하는 이반코프
- 쿠마는 배의 다른 곳에 있었지만 노예들이 아직 기운이 있는 걸 보고 흐뭇해함
- 정체불명의 섬, 사이버 폴 정보국으로 시점 전환
- 젊은 모르건즈(당시에는 세계 경제 신문의 사장)이 "엄청난 소식"을 들고 나타남
- 현재 모습과 거의 같지만, 새 머리 위에 베레모를 쓰고 있다
- 모르건즈은 이 귀중한 정보를 유출당하지 않게 하려면 뒷돈을 내라고 협박함
- 사이버 폴 요원들이 모르건즈을 "제거"하겠다고 위협하지만 모르건즈는 할 테면 해보라고 도발함
- 어차피 하치노스의 정보를 흘릴 계획이었음
- 하치노스의 해적들은 샤키가 우승 상금인 걸 깨닫고 출항함
- 링링은 아이들에게 주기로 할 질 좋은 악마의 열매 상금에 더 관심이 있었음
- 카이도에게도 좋은 열매가 생길 수 있다는 링링
- 갓 밸리로 향하는 록스, 로저, 가프
- 도중에 하랄드에게 걸린 록스 해적단
- 하랄드가 명령을 따르도록 감시 중인 세계정부의 배가 근처에 있었음
- 록스: "하랄드, 내 이름 관련으로 숨기던 게 하나 있었다... 내 본명은 사실 '데비 D. 지벡'이다."
- 하랄드: "설마 '록스'가 네 이름이 아니었다는 거야!?"
- 데비: "정부는 오래 전부터 우리 일족을 제거하려고 했지"
- 데비: "'데비 D. 존스'를 선조로 둔 우리는... 음지에서 겨우 겨우 살아남았다"
- 데비: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이제 자식이 있다"
- 데비: "처자식에게 해가 기지 않도록 데비 일족을 믿으라고 하면서 내 고향으로 데려갔건만..."
- 하랄드: "네 가족과 친척은 고향에 있는 거군"
- 데비: "그래... '갓 밸리'에"
- 록스는 표면적으로 샤키를 구하기 위해 움직였지만 사실은 처자식을 구하기 위해 출항한 거였음
- 하랄드는 동료가 되자는 록스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록스와 한바탕 WWE를 치루고 배를 보내줌
- 마지막 더블 페이지: 주최자가 대회 상금으로 악마의 열매 몇 개를 소개한 뒤 샤키 무대 위로 데려옴
- 샤키는 구사 복장을 입고 있고 정결하고 건강해 보임, 잡힌 이후로 잘 대해줬나 봄
- 주최자는 샤키가 여인섬의 전 여제라고 소개하고, 승자가 샤키를 아내나 노예로 데려갈 수 있다고 선언함
- 흥분하는 천룡인 관중들
- 그 사이에 신기단이었던 젊은 갈링, 젊은 소머즈, 장발의 군코가 보임
- 쿠마의 회상에서 등장했던 베레모를 쓴 맨마이어 신기단도 군코 옆에 있음
- 천룡인: "대단해, 엄청난 미모야♡♡ 소머즈!! '셰퍼드 가문'을 위해서 상금을 타라고!!"
- 소머즈: "웃기지 마, 내가 이긴다면 저 여자를 노예로 부릴 거라고!!"
- 갈링: "내 아내가 될 거니까 꿈 깨, 소머즈"
- 맨마이어녀: "군코! 네가 있으니까 이제 가문 싸움의 상금을 타갈 수가 있겠어!!"
- 피의 흔적을 따라 한 인가로 들어간 드래곤이 부상당한 빨간머리 여성을 발견함
- 여성: "부디...!! 제 아이들을... ㅇ, 이 섬... 밖으로... 그 사람이... 데려가선... 안돼..."
- 티치와 어머니(얼굴 공개 없음)도 수갑을 차고 철창 안에 들어감
- 티치 어머니: "이리 오렴, 티치... 다 괜찮을 거야,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 주최자가 천룡인들에게 버커니어 말고도 800년만에 '데비 일족'을 찾았다고 밝히면서 1159화 종료
- 다음 주 휴재 없음







추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