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155화 번역
1
탱마 (남은 건 한사람...)
2

(찔려주고!)
(캐치!)
(짓눌러 부순다!)
(탱크톱보다 스트래치가 안되는 배틀 슈트의 약점!)
(폭주한 자를 살리면서 무력화... 이게 내가 이끌어낸 대 배틀슈트 전투법이다)
(제대로 하면 크게 부상당하니 탱크톱퍼만이 할 수 있지만...)
3

탱 : 윽....
(독인가... 최근 많아졌어... 탱크톱의 유일한 약점일지도 모르겠군...)
(그자...액셀은 무사히 달아났나?)
기신 : 저는 기신 드레스
당신의 육체를 회수할 거야
탱 : 보스급...인거냐?
...다른 S급은 어떻게 되었지?
기신 : 눈 촛점이 안 맞고 있는 것 같네?
기신 : 우리는 전원 다 회수할 거란다
생사불문하고
(역주 : 이번 기신은 여자말투네요)
4

탱 : 전원....? 뭘 모르는 군
그건 너희에게 무리다!
기 : 뭘 모르는 게 어느쪽일지
몇 시간 후에는 너도 알게 될 거에요
탱 : 그렇게까지 시간은 필요 없어
알려줄테니 덤벼라. 지금 바로
기 : 이상하게 많은 발한과 저체온... 원인은 출혈이랑...신경독소가 체내를 돌고 있네
더 이상 악화되기 전에 끝내고 싶어?
방치해도 금방 죽겠지만
기 : 원하는 대로 지금 바로 1%의 가능성도 남기지 않고
심박정지로 만들어 줄께
5

S급 히어로라고 불리우고는 있지만
실제 싸움은 괴로울 뿐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나 만큼은 물러설 수 없는 거다
6

7

기 : 어째서 너.... 에러인 거니?
하지만
기껏해야 생체테스트품. 그 성능은 기신에 크게 미치지 못해
아 : 에러가 아니야
그녀는 인간이길 그만두지 않았을 뿐이지
8

아 : 이 소동 속에 "기신 시리즈"라고하는 유격행동체가 있어
전투력은 대략 재해레벨 "귀급"이상이라도 봐도 되겠지
아 : 그녀에게 탑재된 탐지 레이더로 적기의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쫓아 왔다
관측범위 안에 있는 것은 정리할 수 있었지만 그 외에도 있겠지...
탱 : 네오 히어로즈와 기신군단은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
하지만 액셀도 녀석들에게 습격당하고 있었는데...
웨 : 그건 틀림없어요. 방금 전 기신도 제 개조사정을 알고 있는 듯 했으니까요...네오가 준비한 폭동이겠죠
액셀씨도 공격대상이란 것은 그도 네오에게 있어 불편한 일레귤러였다는 거에요
웨 : 그건 그렇고....S급 히어로의 용감한 모습
...동제군에게 들었던 대로 늠름했어요!
탱 : 아니...도저히 칭찬받을만한 것이 아냐....
이렇게까지 침공을 허락해 버린 시점에서...
탱 : "기가 막힐만큼 무능한 놈들"이라고 비난 받아도 어쩔 수 없지
.... 그렇지? 아마이마스크
9

아 : 그런 심한 말을 하는 괴인이 있었나? 탱크톱마스터
탱 : 그래...이미 변한 것 같지만 말야
탱 : 콜록
아 : 자네는 이제 걷지도 못할테지. 좀 쉬어다오
난 지금부터 네오타워에 가겠다
탱 : 어떤 위험이 기다릴지 몰라... 탱크톱만이라도 가져가겠나?
아 : 고맙다. 하지만 그건 좀더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넘겨 주게
자막 : 아마이마스크를 말을 가려하는 방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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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 : 프리프리 프리즈너!?
이봐!
(이미 의식이...)
15

프 : 쿠로쨩 왜 이곳에?
쿠 : 우왓 깜짝이야
쿠 : 프리즈너의 감옥이 있는 에리어는 알고 있었으니까
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하고 와 본건데....
프 : 그렇군....
프 : 갱생활동중이던 프리프리 형무 파트너즈가 전부 중상이라....
달아나게 해줄 수도 실어나르기도 힘들어져서...
프 : 하지만 내가 서있는 한 나를 타겟삼는 것 같으니까... 그걸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어...
라이덴쨩 일행들 자기 의지가 아닌 것 같거든
프 : 한사람 한사람이 좀 너무 강해서 내 힘으로는 막아내기도 불가능해 곤란해하고 있었지만
쿠로쨩이 와 주었으니
(비틀)
프 : 약간...잠 좀 자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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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 물론이지!
남은 건 나한테 맡겨 줘!!
쿠 : 느긋하게 쉬어라...프리즈너... 라이덴 일행들에게 반격도 안한 건가....
여기까지 버텨 줘서 고맙다....
너는 훌륭한... 부분적으로만 눈 감고 넘기면 마음속으로부터 존경할 수 있는 훌륭한 히어로다..
쿠 : 죽지마라...
프 : 응~
쿠 : 빨리 자라
쿠 : 라이덴....
너도 결국 배틀슈트를 입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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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 괜찮아
이제 괜찮아
(역주 : 라이덴 대사는 글씨 작은데다 해상도 뭉게져서 읽을 수가 없네요)
쿠 : 무서웠구나
금방 벗겨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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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 전에... 너와 가볍게 힘겨루기를 했었지
그 때부터 쭉 말하지 못했던 게 있었어...
쿠 : 라이덴
쿠 : 넌 멋진 파이터였다는 거야
그렇기에 난 그 힘겨루기에서 완전히 위축되어 버렸지...
21

천반문거중포
(천개의 얼룩무늬 거중포)
22

강압초중포
회천박치기
(역주 : 전세역전을 뜻하는 회천(廻天)과 회전의 일본어 발음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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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덴
파워에서 나보다 크게 모자란 네가 가혹한 전장에 서겠다는 각오를 확실히 다졌던 것
미안한 마음과 불필요한 걱정과 자기혐오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지
"히어로는 달아나선 안된다"
"쉬어선 안된다"
"어깨 짐을 내려놔선 안된다"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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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틀렸어
내가 멋대로 정하고 거기 얽매였던 것 뿐이야
"히어로"를 규정하는 것은 없어
내 생각보다 사람들은 날 기다려 줬어
그래서 난... 그런 사람들의 생활을 파괴하는 존재를... 내버려 두고 싶진 않아...
육체미를 자랑하고 기록을 찬양받으며 트로피를 위해 싸우는 것은 아냐
기분 좋은 승리를 위해 싸우는 것도 아냐
아드레날린에 몸을 맏기고 날뛰는 것도 아냐
싸우는 너희도 지켜주고 싶으니까
스스로의 의지로 싸우기로 정했어
27

분명 너도 이제부터 고뇌하고 좌절을 맛보게 되겠지
하지만 올바른 사람들은 결코 널 재촉하진 않을거야
초조해하지 말고 충분히 생각하고 스스로 정하면 돼
얼마든지 쉬어...
네가 쉬어도
내가 있다☆
우리가 있어
반드시 곁에서 지탱해 줄 누군가가 있어
그러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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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전선 복귀했다
지도자라는 은퇴 후의 길을 준비하는 것을 통해 무력화하는 건 실패한 것 같군
메 : 흥...그럼 처음부터 남의 시선 따위 신경쓰지 않으면 되는 것을
일시적인 감정으로 은퇴다 복귀다 소란스런 녀석이야
그렇지 이사무야?
메 : 너도 마찬가지지
어른이니 히어로니하며 입장과 간판에 얽매여서
판단능력을 둔하게 만들었지
뭐 하지만 네 경우는 전부 다 알면서도 한 건...가?
메 : 타고난 천재였기에의 고독
결함을 서로 매꾸는 다른 자와의 관계에 동경심을 품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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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 ....드디어 "메탈 시리즈"로 날 쐈어
내 "적"이 아니길 바랬는데....
동 : 타고난 천재?
천재천재천재천재....
지긋지긋한 단어야
동 : 내가 얼마만큼의 노력을 거듭해 왔는지도 모르면서
메 : 노력?
과정의 어필 따위 아무 도움도 안돼...
성과가 전부다
메 : (마취탄의 효과가 희박해)
(증폭 뇌파가 원인인가)
(다완 병기를 봉쇄에는 성공했지만...하지만)
동 : 성과물을 보여 주마
동 : 사실은 당신따위 때문에 기동시킬 물건이 아니였어
동 : 와라....
30

동 : 슈퍼 브레이브 자이언트!!!
메 : ....안 오네...
메 : 대기지점이 너무 멀었군?
그런 건 미리 기동시켜 두고 도착 직전에 외치는 거야
동 : 너무 크게 만들어서
둘 곳이 없어졌거든....
첨부파일 용량 때문에 글 나눠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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