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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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보내면 최강의 여름
210격 "인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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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자신의 추함을 저주한 나머지....
아 : 나는 괴인이 되어 버렸어
아 : 잠시 고민했지만 나는 전향적으로 생각해서 이대로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지
아 : 거짓된 꽃미남 얼굴이 알려지자 인기는 폭등해서 랭킹 1위...
아 : 각종 미디어로부터 출연의뢰도 쏟아졌어
아 : 지금까지는 어떤 선행을 해도 사람이 모이는 일 없었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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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름다움은 사람의 눈을 흐리게 하지
아 : 언제부터인가 나도 그 중 한사람이 되어 있었어
아 : 그리고 지금도 또한
아 : 진짜 모습은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고 있어
아 : 사실은
최근 정신적으로도 괴인화가 진행되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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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괴인을 죽이는 것은 자신을 인간편에 있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아 : 어느 한 쪽만을 구할 수 있는 국면에서는 소수의 희생자를 망설임 없이 버려
아 : ...고뇌하는 연기는 하지만 말야
아 : 이렇게 정의가 기호화 되어 가면 언젠가 완전히 인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게 되어
버려서
아 : .... 그 후에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될지 상상도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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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직 인간성이 남아 있을 때.... 자신의 이상을 누군가에게 맏기고 싶어
아 : 사이타마군. 알아 주겠어...?
후부키남편 : ...아
새똥 떨어졌다!
아 : 너 밖에 없어!
강함이야말로 최상의 화려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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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편 : 저기 나 미안한데 거절할께
후부키남편 : 어깨 힘주고 생활하는 것도 귀찮아 보이고
후부키남편 : 따로 더 어울리는 녀석이 있겠지
아 : 지금에 만족하는 거야!?
아 : 웃기는 히어로 네임 붙여져서
아 : 민중으로부터의 지지도 별로고
아 : 팬 레터도 안오는 거 아냐?
후부키남편 : 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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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주 조금만 겉모습에 신경쓰는 것 뿐이야
그것 만으로 눈깜짝할 사이에 스타가 될 거라고!? 이 나보다도!!
아 : 2주일만 지나면 팬레터는 박스채로 올거야
아 : 사인회에는 긴 줄이 생기고
아 : 여러 기업이 스폰서로 붙고
아 : 파티에서는 각계 저명인사가 인사하러 올거야
아 : 어려울 건 아무것도 없어. 조금 지시에 따라주는 것 뿐이야
아 : 그것 만으로 지금까지 널 깔보던 녀석들도 동경의 눈빛을 보낼 거야
후부키남편 : 그거 뭔가 인형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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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편 : 남들 눈 신경쓰는 게 이상의 히어로야?
후부키남편 : 어떻게 보이는가보다 어떻게 존재하냐인 것 아냐?
후부키남편 : 인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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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
아 : ....내 이야기를 안 듣고 있었던 건가?
후부키남편 : 아! 그러고보니 지금 몇시!?
아 : 응? 아직 16시 전이야
후부키남편 : 이런 슬슬 저녁이네!
후부키남편 : 킹이랑 대련하기로 약속했어. 이제 돌아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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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기다려!
아 : 기다려 줘 아직 할 얘기가....
후부키남편 : 밥이라면 또 불러 줘
후부키남편 : 급하니까 내려갈께. 그럼 안녕
아 : 난 아직 포기 못 해....
아 : 내가 키운 히어로 협회가 버틸 수 있을지 어떨지 지금이 고비야
문 수리비는 대신 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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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래 쪽이 소란스럽네
아 : 무슨 이벤트라도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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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니야
아 : 이건 비명이다
괴 : 다~들 보고 있어.....
괴 : 기...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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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 : 뭐 뭐야 저 삐에로
경비원을 때렸잖아
구 : 우 움직임이 이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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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정의를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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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23분컷 원작하고 거의 같은데 일부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인 대사 생략하긴 했네요
제노스랑 대련이 킹이랑 대련으로 바뀌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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