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156화 번역 10페이지까지
1

대머리망토 동지!
무사했군!
후부키남편 : 너희들..!
우리 최강간부 대머리망토군이 늦지 않아 다행이야…
이제 끝장인가 했어!
그렇다고는 해도 상황은 절망적으로 힘들어
히어로 네임 피해자 모임도 사력을 다했지만 이모양 이꼴이야!!
지금은 부상자 이동과 응급처치로 분주하게 다니고 있지
대머리망토 너도 역시 끝까지 싸울 생각이지?
뭔가 협력할 수 있는 게 있으면 말해 줘
어깨 주무르는 거 같은
2

후부키남편 : 그럼…
일단 다시 한바퀴 돌면서 싹 쓸어버리고 올테니까
그 사이에 뒷쪽은 맡길께
아니아니아니아니!!
무리무리무리무리무리!!
대머리망토군 레벨은 다른 차원이니까!
싸우는 건 그냥 네가 전부 해 줘…!!!
후부키 남편 : 응… 그래…
알았다! 그럼 숨어있어
제 : 선생님! 뒷쪽은 제가!!
후부키남편 : 제노스는
강했었구나
3

그만 둬어어——엇
4

핑
5

동 : 그 신체는…!?
메 : 형상기억 나노메탈을 전기점성유체에 조합시키고 생체전류에 링크해서 순발적인 출력을 낳는다
메 : 계산상으로는 초합금 쿠로비카리의 3분의 1 정도의 파워를 발휘한다
이것이 도난당한 배틀슈트의 기술. 이게 최신판의 성능이다.
살상력이 높기 때문에 이사무한테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6

메 : 나도 지금은 신체 대부분이 기계식 사이보그
인공장기와 관절의 일부는 손상당했지만 목숨에는 지장없다
이처럼 메탈 시리즈가 눈 앞에 없을 때의 습격에 대한 대비는 당연히 탑재해 뒀지
물론 두개골은 중점적으로 강화해 뒀다
메 : 날 간단히 죽일 수 있을 거라 생각치 마라
2류가 키우는 개가…
제 : 너야 말로 그 정도 갖고 싸울 생각인 것이냐?
7

동 : 폰의 양산기!?
아직도 이렇게나...!!
8

메 : 제노스
한동안 멋대로 하게 놔두고 지켜봤지만 넌 나의 "적"이라고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9

제 : 당연히 난 너의 적
너를 절대로 죽일 존재다
메 : (어려운 자력조작을 실전투입한 건가)
(그것도 완벽한 제어다. 이녀석도 위험한 영역까지 뇌파를 증폭시켰군...)
메 : ...날 죽이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는 있는가?
제 : 네 병기가
지금도 많은 목숨을 빼앗고 있다
너 같은 "악"을 배제하기 위해 난 개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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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 이사무야
메 : 네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가라
제 : 그녀석도 놓치지 않는다
동제...너도 배제한다
메 : 밖의 로봇은 내 짓이 아니다
내 범용기병 "메탈 폰"의 기술을 일부 도용한 조악품이다
메 : 그것들을 파괴하기 위해 "폰"의 상위기종 "비숍"양산기를 파병했지만
네오리더들에게 요격당했다
어디까지가 녀석들 자신의 의지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제 : 거짓말이군
메 : 설마라고는 생각했지만...
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거냐?
로봇군을 막을 수 있는 건 나 뿐이다
날 죽이면 더 이상 손 쓸 수 없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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