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사이보그와 메탈나이트와 구동기사에 대한 망상

제노스의 마을은 메탈나이트의 '병기실험' 으로 인해 멸망했을 가능성이 있다.

병기실험 중 자신의 병기 제어기능에 문제가 생겼고 이로인해 제노스가 살던 마을은 파괴되었다.

보포이는 엄청난 재능과 재산이 있었고 정부도 이를 무시할 수 없었다.

정부와 보포이는 이를 덮기 위해서 " 히어로 협회 " 라는 이름을 명분으로 히어로 협회를 세우게 된다.

이에 대한 조건 중에 하나가 보포이가 히어로 협회에 재능 기부를 하는것이였으며 보포이는 병기실험의 자유와 과거에 있었던 잘못을 덮게되는 이익을 동시에 얻는다.

히어로 협회가 창설 된 뒤 많은 히어로가 모였으며 가장 정의롭고 힘이 강했던 히어로가 바로 블래스트 이다.

허나 블래스트는 히어로 협회와 메탈나이트의 관계를 알게 되고 그 이후 무기한 잠적하게 된다.

블래스트는 메탈나이트가 히어로 협회에서 사라질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만약 블래스트가 애니에 등장한다면 메탈나이트와 제노스의 관계가 풀린 뒤 일 것이다.

그리고 구동기사의 역할이 무엇이냐에 대한 궁금증이 남아있다.

메탈나이트와 구동기사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 바로 붉은 눈이다. 구동기사와 메탈나이트 모두 보포이가 만든 로봇일 것이라고 본다.

과거 구동기사도 제노스의 마을이 파괴될때 제어기능에 문제가 생긴 로봇중에 하나이다. 다만, 구동기사의 인공지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제어가 풀렸기 때문에 이 후 메탈나이트를 감시하고 억제하기 위해 히어로 협회에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다. (예, 어벤져스2 울트론과 자비스의 경우)

또한 과거 미친사이보그를 멈추게 한 장본인이 구동기사일 확률이 있으며 이 사실을 모두 아는 것이 구동기사 이기에 " 메탈나이트는 네 적이다 " 라고 제노스에게 말했을 수도 있다.

제노스는 과거에 대한 기억이 불분명하다. 구동기사가 미친 사이보그일 확률도 있지만 매우 적다고 본다. 마을에 쓰러진 제노스를 구한 것이 구동기사일 확률도 있다.

구동기사 메탈나이트 제노스 사이에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 S급 9위 구동기사 저 녀석은 나와 초면일텐데... " 이 대사 무언가 영화에서 본 듯한 대사이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자주 내 뱉는 대사 " 초면일텐데... "

그 과거에는 뜻 깊은 관계를 지닌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