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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게 문학] 아머드 ㅡ 12편
MC무봉 | L:33/A:602
801/3,050
LV152 | Exp.2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8 | 조회 917 | 작성일 2019-08-17 13: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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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게 문학] 아머드 ㅡ 12편

지난 이야기: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mopm&page=3&sn1=1&m_id=&divpage=16&best=&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983

 

"아직까지 괴인은 안 보이는데. 거리는 얼마나 남은거야?"

 

"사실 바다에서 괴인과 마주치는 경우는 별로 없었죠. 이제 신대륙에 거의 다 왔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쪽에 육지가 보이긴 하네... 괴인은 안 보이지만."

 

몇 분 후, 스이류와 조사단은 신대륙의 해변에 상륙했다. 인간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곳이라 주변 환경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그냥 이쪽은 이대로 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은데. 이렇게 좋은 자연을 파괴하기엔 좀 아까운걸."

 

"저희도 그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닙니다. 도시 개발은 포기하고 그냥 신종 동식물이나 지하자원을 찾는 방향으로 바꾸자는 의견도 옛날엔 있었죠. 하지만 이젠 얘기가 다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초대륙 사이타마의 괴인 발생 빈도나 평균 재해레벨이 급격히 상승한 반면, 다른 신대륙들은 변함이 없어요. 사이타마 대륙이 인간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되기 전에 어서 신대륙 개발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가... 괴인협회도 그렇고 확실히 요즘 세상이 흉흉해지긴 했어."

 

그때, 저 앞의 선발대에서 비상 연락이 왔다.

 

"숨어있던 괴인과 마주쳤습니다!! 빨리 지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슬슬 가볼까."

 

스이류는 선발대가 있는 방향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나무 사이를 뛰어넘으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제 군, 이번에도 훌륭했습니다. 벌써 일각에선 '몇 년 안에 히어로란 직업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는 중입니다."

 

동제가 제작한 전투위성 '어스 가디언'은 도입 이후 벌써 20마리가 넘는 괴인을 토벌했다. 그 중에는 재해레벨 귀의 상당히 위험한 괴인들도 껴 있었으나, 히어로가 출동하기도 전에 전부 저격당해 죽었다.

 

"그런데 동제 군, 혹시 위성 통제 권한을 저희 '네오 히어로즈'에게도 조금만 나눠 주시는게 어떤가요? 어스 가디언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은 대부분 네오 히어로즈에서 나왔는데, 모든 통제권이 동제 군 한 사람에게 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안돼."

 

"동제 군이 못 미더운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괴인이 하나하나 나타날 때마다 신경쓰긴 벅찰지도 모릅니다. 네오 히어로즈의 관리 하에서 효율적으로..."

 

"싫어."

 

"...알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연락 드리죠."

 

히어로 협회보다는 훨씬 낫지만, 네오 히어로즈의 간부진 역시 완벽하진 않았다. 그 중에는 권력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돈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다.

 

'어른들은 못 믿어. 위성을 남에게 맡길 수는 없어. 괴인재해의 뿌리를 뽑으려면 내가 열심히 하는 수밖에.'

 

그러나 역시 의문점이 있었다. 브레이브 자이언트의 동력원인 '초축퇴 전지', 그것이 '어스 가디언'에는 30개나 탑재되어 있다. 초축퇴 전지 하나를 만드는 데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비용이 든다. 그렇다면 네오 히어로즈는 초축퇴 전지 30개를 만들만한 비용을 대체 어디서 조달한 것일까?

 

금속 배트도 저번에 '이런 건물을 지을 돈이 어디서 난 거냐'라고 말했었다. 네오 히어로즈의 배후엔 누가 있는걸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또 졌어!!!"

 

"사이타마 씨, 그래도 실력이 점점 늘고 있어. 나한테는 안 되지만."

 

킹과 사이타마는 오늘도 만나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물론 결과는 뻔했다.

 

"그런데 사이타마 씨 요즘 점점 자주 보는 느낌인데, A급이면 바쁘지 않아?"

 

"요즘 별로 호출이 없던데. 그리고 어차피 킹도 S급인데 평소엔 놀잖아?"

 

물론 사이타마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동제의 전투위성 덕분에 히어로들의 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한 판 더 할까?"

 

"...이번엔 이긴다."

 

사이타마가 또 다시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하려는 찰나, 초인종이 울렸다.

 

"누구지?"

 

문 앞에는 후부키가 서 있었다.

 

"역시 여기 있었구나, 사이타마. 잠시 할 얘기가 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게 뭐지??"

 

※재해레벨 용 ㅡ 울트라 피테쿠스

 

쓰러진 대원들 사이에 엄청난 근육질에 털으로 뒤덮힌 인간(?)이 서 있었다. 스이류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너... 혹시 괴인이야?"

 

"우...우...우우우!!!!"

 

그는 거친 울음소리를 내더니 스이류를 가리킨 후, 바닥에 쓰러진 대원들을 가리키고,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가리켰다.

 

"?? 무슨 소리야.. 너 혹시 여기 살아?"

 

"우우!!"

 

그는 말을 조금 알아듣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이 사람들이 왜 쓰러져 있는건지 혹시 알아?? 설마 네가 그런거야?"

 

"우!!"

 

그는 자랑스럽게 고개를 끄덕인 후 스이류의 얼굴에 주먹을 꽂았다. 스이류는 단 한 방에 나가떨어져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너희 땅... 나오지 마...."

 

"쿨럭!! 컥!!"

 

스이류는 희미해지는 의식을 간신히 붙들고 울트라 피테쿠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돌아가!!!!!!! 다시 오지 마아아아!!!!!!!"

 

울트라 피테쿠스는 저 멀리 바다를 가리키며 소리친 후, 분노를 이기지 못했는지 엄청난 속도로 공중제비를 돌며 어딘가로 사라졌다. 스이류는 몇 분 동안 누워 있다가 온 힘을 다해 몸을 일으킨 후, 쓰러진 조사대원들을 끌고 배로 돌아갔다.

 

다음 편에 계속...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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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tn
앗... 예상 못한 건 아니지만 스이류 활약 조금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첫 상대가 용급이라니 ㅠㅠ

ㅊㅊ 근데 울트라 피테쿠스는 이블 천연수처럼 인간 말은 못하나 보네요
2019-08-17 14:01:45
추천1
[L:33/A:602]
MC무봉
혹성탈출의 원숭이들 만큼은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이류는 제노스처럼 실력에 비해 많이 맞고 다니는 캐릭이라서 ㅎㅎ
2019-08-17 14:11:50
추천0
[L:42/A:407]
후부키
실제 있었다고 하는 기간트 피테쿠스가 모델인가요?
2019-08-17 16:09:38
추천1
[L:33/A:602]
MC무봉
이름만 좀 바꿨음 ㅎㅎ
2019-08-17 17:18:14
추천0
[L:42/A:407]
후부키
후부키추천
2019-08-17 14:30:21
추천1
[L:33/A:602]
MC무봉
일관적이시군
2019-08-17 17:18:47
추천0
진심심심
샌드백 스2류...
2019-08-17 15:06:59
추천1
[L:33/A:602]
MC무봉
빻쿠잔의 심정도 아주 조금 이해가 갑니다
2019-08-17 17:19:16
추천0
[L:7/A:145]
인간맨
죽이려고 하지 않는 걸 보니 대화가 어느정도 통하나 보네요.
2019-08-17 15:34:07
추천1
[L:33/A:602]
MC무봉
괴인치곤 많이 봐줬죠
2019-08-17 17:19:53
추천0
빡빡이대장
2019-08-17 16:17:51
추천1
[L:33/A:602]
MC무봉
로우
2019-08-17 17:20:06
추천0
ㄱㅎ르사스
동가놈 남의 돈으로 만든 무기면서 양심이 없누:;
2019-08-17 17:12:09
추천1
[L:33/A:602]
MC무봉
ㅋㅋㅋㅋㅋㅋㅋ
2019-08-17 17:20:36
추천0
[L:41/A:157]
고케츠좋아
후부키가 사이타마 찾아온 거 보니까 조만간 사이타마랑 사이코스가 만날 것 같네요.
2019-08-17 17:42:14
추천1
[L:33/A:602]
MC무봉
사실 원작에서도 둘이 얼굴은 본 적이 있죠
2019-08-17 19:49:5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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