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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게 문학] 아머드 ㅡ 31편
에니그마 | L:33/A:602
2,294/3,070
LV153 | Exp.7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6-0 | 조회 1,564 | 작성일 2019-10-13 2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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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게 문학] 아머드 ㅡ 31편

지난 이야기: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mopm&page=8&sn1=1&m_id=&divpage=16&best=&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2364

 

'젠장...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크세노 박사님이 무사하셔야 할텐데...'

 

지도도, GPS도, 길을 알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 이 대륙을 헤맨것도 벌써 1주일 째였다. 그러나 마침내 제노스는 '조직'의 본부를 찾아냈다.

 

입구를 지키던 로봇들을 순식간에 박살낸 제노스는 문까지 부숴버릴 작정으로 오른팔을 치켜 들었다. 그러나 그 순간 문이 갑자기 열렸다.

 

"어..?"

 

제노스는 의아했으나 일단 안으로 들어갔다. 그 이후에도 온갖 암호와 비밀 장치로 잠겨 있는 문들과 마주쳤으나 모두 제노스가 가까이 가기만 해도 자동문처럼 열렸다.

 

'이 오른팔 때문에 나를 조직의 보스로 착각하는 것인가. 생각지도 못한 기회다. 크세노 박사님을 구해내는 것도 어렵지 않겠어.'

 

처음엔 빠르게 정면돌파할 생각이었으나 이렇게 된다면 얘기가 달랐다. 괜히 주의를 끌었다간 크세노 박사에게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최대한 조용히 움직이는 편이 나았다.

 

그렇게 점점 깊은 곳으로 내려가던 중, 제노스는 막다른 길에 도달했다.

 

'여기가 아닌가? 아까 갈림길에서 길을 잘못 든건가.'

 

그때 갑자기 벽이 움직이더니 수상한 통로가 모습을 드러냈다. 조직 내에서도 요로이 외에는 존재조차 모르는 공간이었으나 센서가 제노스의 '오른팔'을 감지하고 작동한 것이다.

 

※진행도 ㅡ 99.9%

 

비밀 공간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모니터에는 이런 숫자가 표시되어 있었다.

 

'뭔가 심상치 않은 곳이다. 저 숫자는 뭐지?'

 

사방을 뒤져보았으나 크세노의 행방을 알만한 단서는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노스는 시간을 낭비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그러나 제노스는 방금 막 모니터의 숫자가 '100%'로 변한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행도가 100%가 되자 요로이에게 신호가 갔다.

 

'드디어 이 날이 온건가... 위대한 진화의 첫 걸음이...'

 

요로이는 서둘러 조직의 본부로 돌아갔다. 그런데 비밀 공간에 누군가가 왔다간 흔적이 있었다. 그것도 몇 분도 안 된 흔적이었다.

 

'...신경쓸거 없다. 이젠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어.'

 

요로이는 괴상한 장치들을 머리에 연결한 뒤 정신을 집중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가로우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시체처럼 가만히 누워 있었다.

 

이 '꽃밭'의 시간의 흐름은 상식을 완전히 벗어나 있었고, 공간은 끝도 없이 펼쳐져 있었다. 아무리 돌아다녀도 똑같은 풍경밖에 보이지 않자 결국 가로우는 모든 것을 멈추고 굳어버린 것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곳은 현실과는 달라서 마음만 먹으면 아무 생각도, 동작도 하지 않고 영원히 가만히 있을 수 있었다.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이 지난 후, 갑자기 주변의 풍경이 급격히 바뀌기 시작했다. 꽃은 나사가 되었으며, 강물의 흐름은 전류의 흐름으로, 흙은 금속판으로 변해 버렸다.

 

"...?"

 

마침내 주변 환경이 바뀌자 가로우의 정신은 조금씩 돌아왔다.

 

"뭐가 어떻게 된 거지..?"

 

가로우는 금방 그 원인을 찾아냈다. 저 멀리서 엄청나게 거대한 로봇이 다가오는 중이었다. 로봇은 그냥 걷는것 만으로도 주변의 꽃밭을 기계화시키고 있었다.

 

"돌아가라. 이곳은 나의 땅이다."

 

어느새 나타난 '신'은 로봇에게 경고했다. 그러나 로봇은 들은척도 하지 않고 신의 코앞까지 와서야 겨우 걸음을 멈췄다. 가까이 서서 비교해보니 둘의 덩치는 비슷했다.

 

'근처에 있어봐야 좋을게 없다.'

 

가로우는 온 힘을 다해 멀리 달아났다. 신과 로봇은 서로 가만히 마주보고 있다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동시에 덤벼들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압!!! 이야압!!"

 

"그렇지!!! 역시 사이타마 군일세!!"

 

사이타마는 오늘도 뱅의 도장에서 수련을 하고 있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 전혀 진도를 나가지 않았지만, 무술에 너무 무지한 사이타마는 그것조차 눈치채지 못했다.

 

"아주 좋아. 일단 잠깐 쉬게. 사이타마 군이 그렇게 원하던 탄산을 가져올테니 기다리게."

 

"으응..."

 

사이타마는 잠시 휴식을 취했다. 그런데 하늘에서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 고개를 들어보니 누군가가 도장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다름아닌 블래스트였다.

 

"여기 있었군, 사이타마. 무술을 배우며 힘을 기르고 있는거야? 역시 너도 '위험'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꼈나 보네."

 

"무술을 배우는건 맞는데.. 위험이라니? 무슨 소리야?"

 

"지구가 위험하다는 예언은 알고 있겠지. 앞으로 다가올 '위험'에서는 네 역할이 제일 중요해. 그래서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는 대로 너를 찾아왔어."

 

블래스트는 사이타마를 향해 손을 펼쳤다. 그러자 그의 손에서 작은 빛의 구슬이 생겨나더니 사이타마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

 

"???"

 

"내 힘의 일부를 건네줬어. 양으로만 따지면 네게는 별로 쓸모가 없겠지만, 이 힘의 진가는 그게 아니야. 몸 속의 에너지의 형태를 마음대로 바꾸는 것이 내 주특기지.

 

사용하기에 따라 미래를 조금 볼 수도 있고, 마음을 읽을 수도 있고, 손대지 않고 물체를 움직일 수도 있으며, 아무리 먼 거리라도 한순간에 이동할 수 있어."

 

"뭐?! 그럼... 혹시... 머리카ㄹ..."

 

"아니 아니, 방금은 그냥 내 자랑 좀 해본거고,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야."

 

"아......"

 

"그건 그렇고... 얼마 전에 네가 미친 사이보그와 싸우는 모습을 봤어. 보자마자 확실히 눈치챘어. 그 녀석이 앞으로 다가올 위험의 원흉이겠지. 하지만 내 힘으론 그 녀석에게 상대도 안돼. 유일한 희망이 바로 너다, 사이타마.

 

너와 미친 사이보그는 사실 힘으로만 따지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 하지만 그 녀석은 사이보그니까 네가 못하는 온갖 것들을 할 수 있지. 내가 방금 준 힘이라면 그 '범용성'의 차이를 조금이라도 메꿀 수 있을거야.

 

내 역할은 이게 끝이다. 나머지는 다 너에게 달렸어."

 

블래스트는 그 말을 남기고 다시 날아가 버렸다. 사이타마는 머리카락에게 빨리 자라나라고 마음속으로 소리쳤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여기 있네."

 

얼마 지나지 않아 실버 팽이 탄산 음료를 가져왔다. 사이타마는 계속해서 머리카락에 집중하며 음료수를 조금씩 마셨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것을 보내다니..."

 

거대한 로봇은 곳곳이 박살난 채 아무렇게나 땅에 엎어져 있었고, 신은 그 로봇을 깔고 앉아 있었다.

 

"지금까지는 인간을 없애되 다른 생물의 피해는 최대한 줄이려고 했다. 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다. 내가 졌다."

 

신의 몸에서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기계화된 꽃밭들이 조금씩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이젠 어떤 희생이든 감수하고 놈들을 죽이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

 

탱크톱 마스터는 오늘도 탱크톱 군단과 함께 운동을 하는 중이었다. 그가 사용하는 덤벨의 크기만 해도 어지간한 비행기와 비슷한 크기였다.

 

그는 초능력과 기계의 힘, 무술의 힘을 직접 겪어 본 이후 미친듯이 신체 단련을 계속해왔다. 그 단련은 나름대로 효과가 있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탱크톱의 힘을 완전히 끌어내면 겨우 이 정도가 아닐 거다. 계속 단련한다면 언젠가는...'

 

그때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탱크톱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고 싶나? 방법이 있다.'

 

"뭐? 누구야?"

 

탱크톱 마스터는 주변을 둘러보았으나 탱크톱 군단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 순간 그가 입고 있던 탱크톱이 갑자기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어... 어어어!?? 으아아아아!!!"

 

그것은 더 이상 탱크톱이 아니었다. 탱크톱 모양의 가느다란 촉수 덩어리가 된 그것은 탱크톱 마스터의 몸과 일체화되기 시작했다.

 

"뭐.. 뭐야??"

 

"마스터의 모습이..."

 

"저건 마치... 괴인이잖아..."

 

※재해레벨 용 ㅡ 탱크톱 키메라(탱크톱 마스터)

 

"이게.. 탱크톱의 진짜 힘인가."

 

탱크톱 마스터는 근육질의 괴물으로 변했고, 비늘이 그의 몸을 탱크톱 형태로 뒤덮고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심해!! 저 꽃향기를 마시면 정신을 잃는다!!"

 

"젠장.. 후부키 님을 인질로 붙잡고 있잖아."

 

후부키 조는 온 몸에 꽃잎을 두른 여성형 괴인과 대치하는 중이었다. 괴인은 한 손에 삼절곤을 들고 다른 팔으로는 기절한 후부키를 부축하고 있었다.

 

※재해레벨 용 ㅡ 백합 프린세스(삼절곤의 릴리)

 

"인질이라뇨? 제가 후부키 님에게 그런 짓을 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릴리가 삼절곤을 대충 휘두르자 그 풍압만으로 후부키 조는 사방으로 튕겨나갔다.

 

"크윽... 정신 차려라 릴리..."

 

"아직 움직일 수 있다니.. 역시 두 분은 다르네요."

 

마츠게와 야마자루는 힘겹게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결국 쓰러졌다.

 

"바로 그거에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같은 후부키 조였는데 목숨을 뺏을 생각은 없어요."

 

릴리가 후부키를 데리고 이동하려는 순간, 갑자기 그녀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멈췄다.

 

"괴인 따위에게 당하다니.. 후부키 회장은 아직 일류가 아니구나."

 

방금 도착한 사이코스가 초능력으로 릴리의 몸을 묶어놓은 것이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봤던 얼굴인데... 후부키 회장을 잘 따르던 그 꼬마 아니야?? 너희들, 이게 어떻게 된거야? 설마 괴인세ㅍ... 아니 뭔가 이상한거라도 먹었어?"

 

"우리도 몰라.. 갑자기 괴인화하더니 후부키 님을 납치하려 하고 있다."

 

"갑자기 괴인화? 설마... 예언의 날이 벌써..."

 

그 순간 릴리는 속박을 떨쳐내고 사이코스에게 삼절곤을 휘둘렀다.

 

"큭!!!"

 

사이코스는 겨우 배리어를 펼쳐 삼절곤을 튕겨냈으나 릴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위험해...!! 이 정도로 강해지다니, 역시 강해지는 정도가 정해져 있는 괴인세포와는 다른건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괴인화한 프로 히어로는 탱크톱 마스터, 삼절곤의 릴리, 이 두 명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것은 히어로가 일반인에 비해 정의감과 정신력이 뛰어난 덕분이었다. 인류 전체로 본다면 괴인화한 인간들은 전체 인구의 5%에 달했다.

 

당연히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모든 사회가 무너졌으며 인류의 절반 이상이 죽어나갔다.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니었다.

 

원래부터 괴인이었던 존재들은 뭔가에 홀린듯이 인간이 밀집된 곳을 향했고, 신대륙에 있는 괴인들도 전부 바다를 건너며 다가오고 있었다.

 

괴인의 자연 발생 속도도 비정상적으로 빨라졌다. 1초에도 수십마리의 괴인이 지구 곳곳에서 탄생하고 있었다.

 

순식간에 세상은 말 그대로 지옥으로 변했다.

 

'설마 했는데 정말 이렇게 나오는군... 막 나가겠다는 건가, 신.'

 

요로이는 하늘 높은 곳에서 그 지옥을 지켜보고 있었다.

 

"저쪽에 누가 있다!!!"

 

"크헤헤헤헤!!!! 죽여라!!"

 

비행 능력을 가진 괴인들이 요로이를 발견하고 덤벼들었으나 눈 깜짝할 사이에 핏조각으로 변했다.

 

'이렇게 하나씩 잡아도 너무 늦어. 역시 '신'을 죽여야 한다.'

 

요로이는 다시 정신을 집중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직도 움직이는거냐."

 

거대한 로봇의 부품들이 하나씩 재조립되더니 다시 몸을 일으켰다.

 

"지구에 달라붙은 기생충, 네놈도 이젠 끝이다."

 

"누가 누구에게 기생충이라고 하는거냐."

 

신과 로봇은 다시 서로에게 달려들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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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1/A:157]
고케츠좋아
히어로들조차 괴인화라니...과연 괴인화 피할 수 있는 히어로도 나올 지. 아마이는 꼭 걸렸으면 좋겠지만요.
2019-10-13 23:13:32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아마이도 이번화에 쓰려다가 미뤘습니다
2019-10-14 15:06:46
추천1
wlstn
ㅊㅊ
2019-10-13 23:01:05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ㄱㅅㄱㅅㅎㅎ
2019-10-14 15:06:08
추천1
진심심심
계장님+킹이 조종하는 '기계의 신' vs '생물의 신' 결과는??
2019-10-13 23:13:11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생물의 신...

'사망'
2019-10-14 15:05:48
추천1
[L:7/A:145]
인간맨
신과 계장의 싸움에 수많은 생명들이 사라져가는 것 같네요.
사이타마는 저 둘의 싸움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2019-10-13 23:33:15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뜻밖의 상황 '주인공 등장'
2019-10-14 15:04:35
추천1
ㄱㅎ르사스
계장님이 만든 기계들을 몰살하면 기계신도 죽지 않으련지요?
2019-10-14 01:06:58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맞히셨습니다
2019-10-14 15:04:02
추천1
록스D지벡
몰아봐야지
2019-10-14 08:13:10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어서오세요 ㅎㅎ
2019-10-14 15:03:09
추천1
구글
사이타마가 유수암쇄권을 제대로 익힐 수 있을까요?
2019-10-14 20:01:58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챠란코만 없었더라면 실버팽의 수제자가 될 수 있을 정도입니다
2019-10-14 20:06:17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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