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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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 이룬 꿈은 젊음 때문에
달려가는 마음은 세월 때문에
150격 "스승과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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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저 자세는
뱅 : 폭심해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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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네가 옛날에 봉인했던 너의 권법...
왜 녀석이 알고 있는게지?
뱅 : 가로우는 도장을 뛰쳐 나갈 때 금고의 오의서를 훔쳐 보고 갔었지
내가 바로 쫓아가서 가져가지는 못했지만
뱅 : 그때 한번 읽은 것 만으로 습득했다는 것인가
그 사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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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 이런이런
뱅 : 가로우와 동시에
과거의 자신과도 마무리를 짓지 않으면 안된다니
뱅 : 그럼 더더욱
질 수 없군!
자막 :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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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뱅은 손 쓸 수 없을 정도의 망나니였다
강자로 보이면 분별없이 무술시합을 걸어
그 때마다 상대를 산더미처럼 병원에 보냈다
무술의 재능에 넘쳐
빠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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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 왜 날뛰냐고?
뱅 : 무술을 엔조이하는 게 맘에 안드나?
그런 돌대가리니까 대머리가 되는거야 형
자막 : 폭심해방권
"피바람" 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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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고뇌한 끝에
봄 : 그 원인을 끊으러 왔다
자막 : 선풍철참권
"죽음의 바람" 봄
봄 : 행패는 그만 둬라 뱅
뱅 : 훗
뱅 : 변함없이 근성론의 무모한 수행으로 날을 새고 있는 듯 한데
소용 없다구? 센스있으면서 즐기는 놈한테는 아무도 못 이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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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 내 힘은 내가 즐기기 위해서만 쓴다
그렇게하면 일상생활을 항상 무술 속에 두어도 아무 스트레스도 없지
몰두하는 거야말로 최고의 집중이자 강화수단
이게 내 무술이다
뱅 : 내가 강해지는 길을 가로막는 놈은 치울 뿐이다
누구라도 말이지
뱅 : 그러니까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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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자신을 뛰어넘는 일 없이 얻은 강함이라는 게 어느 정도의 것인지 가르쳐 주마
와라 얼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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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뱅은 졌다
자막 : 흔한 패자의 막말을 내뱉는 것이 겨우
봄 : 머리를 식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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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은 진짜배기이기 때문에 이해했다
자신은 시종일관 살의를 담은 주먹으로 싸웠지만 형의 주먹에는 그것이 없었다
마지막까지
그러고도 졌다
인간의 크기에서 진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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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뱅은 폭심해방권을 봉인하고
오랜 수행 끝에 궁극의 호신권 유수암쇄권을 만들어 내어
형을 따라 도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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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뱅이여
봄 : 네가 그다지 흥미가 없던 히어로 업을 시작한 것도
나에 대한 마음이였던 것 아닌가하고 생각한다
봄 : "나는 개심했다"라고
TV자막 : 무술계의 중진 뱅씨 히어로협회 들어가다
TV자막 : 높아지는 기대
봄 : 제자가 길을 어긋나가 마무리를 지으러 가겠다고 나한테 고하러 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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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옛날에 내가 네게 했던 것처럼 하는 거라 알아차렸다
"히어로 사냥꾼"의 실력은 보아하니 진짜
같이 죽을 각오라고 알아차린 나는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사제간의 마무리라고 너는 거절했지
하지만 난 곧 우리 간판도 노릴 것이라는 이유를 대고 동행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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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형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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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밀리고 있다 뱅
공격에서 결정타가 부족해
봄 : 하지만 가로우의 권법도 미완성
봄 : 너의 완성된 폭심해방권을 쓰면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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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자 찬스다
쓸 것이냐...?
봄 : 안 쓰는게냐....
봄 : 거기다
봄 : 역시 쓰지 않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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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그런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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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뱅
뱅 : 반응은 있어...
뱅 : 지켜봐 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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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그래 보고있지
그 악동이 훌륭해졌구나
뱅 : 그럼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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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 들리느냐 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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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 너 정도의 재능을 지녔으면 전해지겠지
들리겠지
주먹에 담긴 마음의 소리가
뱅 : 난 스승 실격이다
뱅 : 히어로업에 빠져서 제자와의 관계를 소홀히했다
뱅 : 네가 길을 어긋나가고
문하생 대부분이 도장을 떠나고
많은 히어로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은 그 응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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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 나는...
뱅 : 나는 이 건을 마지막으로
히어로를 은퇴한다
뱅 : 그러고 나면 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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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 나와 넌 다시 스승과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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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 다시 하나부터 다시 시작하자
알겠나 가로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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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 헤헤
애벌레 사이보그 한마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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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 오!
제 : 타츠마키...
제 : 약하다
살아있는 신체를 버리고 박사의 손에 의해 최고의 사이보그 수술을 몇번이고 받아 온 결과가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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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 새끼 날 세명이나 해치워 줬잖아
근성 보여주시는데
검 : 이걸로 남은 나는 4491억 71만 2554체다
헤헤헤
아픈 데미지였어 난처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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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 아무리 사력을 다하더라도 이 상황을 뒤집을 수가 없다
타 : 달아나...귀신 사이보그....
네...
네가 당해낼 적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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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 예전의 나였다면 살아남은 히어로도 길동무삼아 자폭했겠지
망설이지 않고
하지만
할 수 없게 되었다
선생님
강함이란 무엇입니까
적을 타파하는 힘이 강함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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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로 강해진 것입니까?
검 : 왜그러냐? 민달팽이
검 : 좀 더 빨리 기어가진 못하냐?
쿵 쿵 쿵
끗
아 킹 좀 보여줘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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