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너무 전형적인 소년만화 열혈이 된것같아 아쉽습니다
'그 제멋대로인 S급 히어로들이 저렇게 협력을 하다니'
이런 대사가 원펀맨에서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성질 더럽고 자기 맘대로만 하는 타츠마키는 전형적인 귀여운 츤데레가 됐고
절망에 절망을 불러온 황금정자의 출현에도 그 어떠한 임팩트도 없습니다
귀급을 손쉽게 이긴 S급들이 용급들에게 속수무책으로 털리고 히어로에 대한 동심을 무참히 밟아버린것이 괴인협회 초반의 묘미였는데 그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안티플롯 취향이자 만스터로서 원펀맨 원작의 그 힙스터 느낌이 다 죽어버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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