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에 대해서 나의 생각
1. 이번화로 나는 제노스>금배가 맞다고 생각함.
2. 블래스트가 큰중상만 주고 지네장로 놓쳤다고 나왔는데 물론 이거 하나가지고는 섣부른 판단이지만 개인적으로 보로스보다 약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메버 보로스였으면 그럴틈도 없이 박살나거나 녹았을거 같거든(물론 확신은 아님.)
3. 이번화에 진심펀치는 보로스 진심펀치보다 훨씬약하고 달킥보다도 못하다고 봄. 일단 여파만봐도 보로스때 여파는 대륙크기로 구름을 가르는 수준이였고 이번화는 그냥 주변 피해없이 장로만 확실히 죽인다는 느낌이였고 보통펀치도 상황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는데 진심펀치도 그런거라고 봄.
4. 지네장로가 강한것도 있지만 사이타마가 진심펀치를 쓴 이유는 작중에 나온대로
첫째: 킹의 부탁이 지네장로가 맞고 날라가서 주변 마을에 피해가는 상황은 없게할것. 블래스트때 처럼 도망치지 못하게 확실히 죽일것.
마루고리때는 보통펀치로 퇴치는 했지만 마루고리가 단단해서 몸이 터지지 않고 몸이 너무 커서 터지지않은 시체가 쓰러지면서 도시하나를 소멸시킨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임. 지네장로도 마루고리 이상으로 단단해보이고 보통펀치로 죽인다고 해도 남아있는 시체가 마을로 날아가서 마루고리때 처럼 마을이 박살날수도 있기때문에가 이유중 하나라고 봄.
둘째: 이게 가장 큰이유라고 보는데 대놓고 이번펀치는 킹에게 게임으로 탈탈 털린거 때문에 빡쳐서 분풀이 한거라는 뉘앙스로 대화가 이어짐. 그냥 사이타마 화풀이용 펀치였다는거지.
그래도 지네장로는 공격력은 애매하지만 방어력과 재생력때문에 마루고리보다 강한수준이라고 생각함. 괴인왕 오로치 , 황정>지네장로>마루고리?백신맨 정도라고 봄.
5. 이번화에서 실버팽이 제노스가 지고 마을로 갈려고 하니까 옷벗고
"도박이다 형 인생최고 전력을 보여주겠어"라고 하는데뭔가 오리지널 진심팽 느낌을 보여줄려다가 사이타마가 나와서 무산됬는데 이런거 보면 뭔가 작가도 진심팽 연출 나중에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 어느정도 신경쓰고 있다는 뜻 아닐까? 확대해석일 가능성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옷벗고 나서 저런대사보면 진심팽이 나올려는거 같았음. 하지만 나왔어도 도박이라는거 보면 지네장로를 상대로는 좀 힘들었을거 같지만....이제부터는 진심팽보다는 전력팽이라고 부르는게 맞을듯함. 대사에서 인생최고의 전력이라고 하니까
그리고 님과 다른의견이라면 솔직히 고게츠는 지네장로보다 약하다고 봅니다. 이번화가 고게츠였으면 팽 , 봄 협공에서 끝났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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