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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블래스터 떡밥 아닐까요?

대머리망토

L:32/A:153

1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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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317 | 작성일 2014-09-22 05: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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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하다가 무심코 든 생각인데요....

보로스가 점술가로부터

자신과 '대등히' 싸울 수 있는 존재가 '지구' 에 있다는 걸 '20년전'에 들었다고 나오는데.

사이타마는 보로스와 '대등'하지도 않고, '20년전'에는 지금과 같은 힘을 가지지 못했죠.

즉 '20년전'에 이미 보로스와 대등한 힘을 가진 자가 있었고,

그 누군가가 20년동안 어느정도 힘을 길렀다면,

리미터를 부수든 부수지 않았든 인류의 희든카드 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블래스터 떡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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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준희

20년 전에 20년후의 일을 내다보니까 예언자죠..20년전에 20년전 일만 보면 그건 관측자구요ㅋ
저는 예언의 인물이 가로우,블래스터는 사이타마가 맞는 것 같아요.

2014-09-22 07: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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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용사

@선우준희

번역은 점술사로 되있는데 예언자랑 점술가랑 완전히 다르지 않나요??

2014-09-22 09: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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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닌

@선우준희

20년 전의 일이고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는걸 보면
정확한 시간은 몰랐고 20년전 당시 대등한 수준의 적이 지구에있었고
찾아오기까지 20년 걸렸다는거아님?
저 점술가가 20년후르 예언했다면 보로스가 죽는다던지 보로스보다 강하다던지 했어야했겠죠

2014-09-22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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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준희

@쇼닌

시바바와랑 착각해서 예언가라 했는데 점술사였네요...ㅋㅋㅋㅋ
실제 점술가들이 "북쪽에 운명의 상대가 있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것 같이 지구에 대등히 싸울 존재가 있다고 한 20년전 이미 그 존재가 있다고도 볼수도있겠네요.
그래도 킹이 사이타마 공적을 몇개밖에 안가져갔으니 나머지 공적은 블래스터의 공적으로 사이타마=블래스터 라고 생각해요.

2014-09-22 1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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