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아토믹과 싸운 게 우리형이었다면? (일침주의)
세 마리 까마귀를 일격에 도살한 아토믹 사무라이
그 모습을 지켜본 철저한 능력주의자인 우리형은 협회의 오더를 어기고 아토믹을 회유하려 하겠지..
'협회에서 "아토믹 사무라이" 네놈은 반드시 죽이라 했다만.. 너 조금 아깝다..'
하지만 우리형의 호의가 무색하게 검 손잡이를 움켜쥐는 아토믹 사무라이..
'설마 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고럼! 까놓고 말해 낙승이라고 생각한다.'
입에 담아선 안될 말을 지껄이고 말겠지..
'그 건방진 태도는 당장 처분해주지.'
아토믹 사무라이가 검을 쳐 들기도 전에
우리형의 정권이 매섭게 닥쳐오면
'컥..!! 대체 무슨 파워야 이 괴인!!' '위험해!!' '강함을 잘못 봤어!!' 베어 넘..'
그렇게 의식을 잃고 말겠지..
믿었던 아토믹 사무라이가 처참하게 박살나자
허겁지겁 세포를 먹어치우는 검성회의 검수들
기절한 졷토믹을 보며 우리형의 비웃는 한마디..
'모두 너 정도로 바보는 아니라는군..'
감히 우리형에게 저항한 대가는
처참한 최후 뿐이라는 것.. 원잘알이라면 모두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