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은 북미에서도 메인스트림 대접받네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발이 물론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와 옥자로 북미 영화계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놔서 그런지
여타 황금종려 수상작들과 비교해서 좀 더 주목도가 높은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토론토영화제 같은 북미 주요 영화제에 출품해서 벌써부터 오스카 캠페인에 돌입한 듯한 느낌이었고요.
미국 배급사인 '네온'과 제작사인 CJ는 한껏 상기된 채로 신나서 열일하는 모습이었네요.
여기에 영화제나 매체 호스트들마저도 오스카 후보작 선정을 부추기는 분위기였는데
아래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호스트들이 오스카 후보작 선정에 대한 질문을 빼놓지 않고 하더군요.
IMDB나 로튼토마토 등의 북미 주요 영화 매체 메인화면을 장식하는 일이 다반사가 된 상황
기생충의 미국 배급사인 '네온'이 주최한 파티에서 네온 대표와 기생충 팀
'기생충'의 두 주연배우와 역시 네온이 배급하는 또다른 칸영화제 수상작(각본상)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두 주연배우
토론토에서 열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 파티'에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콘스탄스 우'와 '봉준호' 감독
https://extmovie.com/movietalk/49816539
오스카 수상 기대해봐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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