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가 마지막화라고 대단하긴 대단하데
아수라장의 참상을 너무 잘 그렸다. 진짜 소름끼칠 정도로 잘 만들었더라.
한네스가 다이나 거인한테 잡아먹히는 연출은 에렌 어머니 먹히는 연출이랑 같았네. 그것도 좋았던 것 같아.
그리고 카지 유우키가 웃으면서 절규하는 연기는 2기에선 다른 성우들한테 묻힌다고 여겼던 내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놓았음.
"우라기리모노가!!!!!!!!!"도 별로였는데, 이건 진짜 너무 좋았다.
유미르하고 히스토리아 헤어질 때 call your name 편곡한 것도 잘 어울렸다.
너무 잘 만든 노래들이어서 그런지 1기 때의 노래를 너무 재탕하긴 하지만ㅋㅋ
이번 2기에서 리바이는 거의 특별출연 급이네ㅋㅋㅋㅋ
애니팀의 소름끼치는 설계라면 이것도 포함되는 건가ㅋㅋㅋ 이번 2기에서 리바이는 특별출연, 하지만 다음 번엔 거의 하이라이트급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