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3화 캡쳐+감상
드디어 일주일 만에 진거가 나왔습니다.
진거를 보는 제심정
(Nice boat) 마르코 보트 모습도 보이네요
이번화자체가 전투와 관련된 장면이 없는만큼 액션감을 느끼거나 하진 못했지만
지나가는 배경을 보거나 마지막 입체기동 장면은 확실히 아직은 좋은퀄을 유지하고있다라고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역시 캡쳐해서 보는것보단 애니를통해 직접보시길
이번편에선 진거를 이끌어갈 핵심 인물들의 자기소개 부분이죠
갠적으로 샤샤랑 코니 목소리가 제 생각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쫄지마 이제 니차례야
코니는 좀더 개구장이?같은 목소리일줄 알았는데말이죠
쳇 하면서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감자를 건네주는 감자녀(샤샤)
왠지 애처롭다는듯이 보는건 기분탓일까요
이번화에서 희대의 드립을 칠 장 키르슈타인
그리고 계속 보면서 기존 만화 캐릭과 계속 위화감을 느끼게 하던게
입술 립글로즈였습니다. 저것좀 지워주면 안될까요 그나마 샤샤는없지만
넌 누구냐
유미르까지 립글로즈를 바르니 아예 캐릭터가 달라보이고 목소리도 달라보이는 캐릭터에 맞춘것같습니다.
게다가
얜또 왜이레
미카사도 계속 립글로즈를 바르고있으니 2화까지는 들지 않던 위화감이들더라구요
그리고 희대의 연극, 희대의 드립, 희대의 착각
이 세가지중에서 희대의 연극을하고 앨런을 격려해주는 장면은 배경을 멋지게 해줘서 더 몰입감이 생겼고
사람의 신뢰를 손으로닦아내는 희대의 드립을 친 장도 꽤나 표정이 볼만했죠
근데 희대의 착각부분에서 조금 아쉬웠던 것이 있는데 바로 미카사의 표정이 너무 무뚝뚝하단겁니다.
하나도 감정이 들어있지 않더라구요
이 장면의 대사는 분명 나와 헤어지지 않아도 된다는것에 감사하고있어 입니다.
너무 포커페이스라서 참.. 동태눈을 빼줬더니 감정까지 없어진것같았어요
오히려 이때가 더 감정이 살아있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라이너와 베르톨트 아르민의 표정도 만화책부분이 더 실감나더군요
+여신 크리스타조차.. 왜 차라리 책버전이 더 좋다고 느껴지는걸까요 저 망할 립글로즈
젠장..
이런 몇가지부분들을 제외하고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다음주가 벌써 기다려지네요
저 상황에서도 꾸미긴해야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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