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크 예거는 올빼미의 뜻에 충실했다
올빼미 에렌 크루거는 엘디아 복권파를 이끌면서 "시조의 거인"의 힘을 조건으로 동쪽의 마레 적대국에 지원과 망명을 요청"하려 했었는데, 밀고를 하고 복권파와 부모를 배신한 줄 알았던 지크는 최근 화들에서 "땅 고르기" (시조의 거인의 힘)을 조건으로 "히즐국" (동족의 마레 적대국 (적대국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레와 가까운 사이는 아님))에 "파라디 섬의 빙폭석" (지원)을 대가로 "망명" (히즐국이 이후 지크가 파라디 섬으로 망명하게 될 경우 중개)을 요청했음. 그리고 마레 군 내부에 있으면서 "반 마레 세력"을 조직했다. 마치 크루거가 다른 마레 간부들 몰래 복권파를 조직했던 것처럼. 즉, 지금 지크의 의도가 어떻든 간에 에렌 크루거의 의도에 충실했던 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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