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조는 5년전에 어떻게 거기까지와서 입체기동을 했을까요 ㄱ-
생각해보면.. 라이너, 베르톨트, 애니 다 에렌과 동갑내기 같은데..
에렌이나 미카사가 처음 벽이 뚫렸을때가 꼬맹이들이었다는걸 감안하면..
베르톨트가 벽 부수고 바로 사라졌을때도 입체기동을 장비했다는걸텐데.. 그 나이에 입체기동을...?
그리고 그녀석들이 말하는 고향이라는곳도, 벽 바깥에서 제법 떨어져있는것 같던데..
거기까지 어떻게 왔을까요? 60미터인 상태에서 오는건 너무 티나고..
라이너나 애니가 둘중 한명이 거인화하고 거기에 얹혀서 왔을수도 있겠지만..
거인상태에서 뛰어오면 다른 거인들 어그로 끌기에는 충분하니
벽 위에서 근무하던 주둔병단 병사들이 심상치 않은 거인들의 동태를 몰랐을리도 없고,
애초에 거인들 천국인 외부세계에서 말타고 거기까지 온다는것도 불가능한 일이죠. 말들도 체력이 있는데..
처음에 동향조 고향이 월 마리아 쪽인줄 알았고, 훈련병단에 입단할때도 주소를 셋이 비슷하게 썼으니 동향이란걸 알고있던걸텐데
애초에 주소를 벽 바깥으로 썼을리는 없잖아요. 바로 수상하다고 여길텐데. 아마 월 마리아쪽 어딘가 숲속을 주소로 셋다 적은것같은데
그게 진짜 주소가 맞았던건지, 고향이란곳은 이들이 태어난 고향이 아니라, 형식상의 다른 무엇인건지..
오히려 벽 바깥이 뚫리면서 그때 같이 몰래 들어왔다는걸로 봐선 아예 벽 바깥일테고.... 미스테리한게 많네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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