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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걸에 대해서 궁금한데.

절대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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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570

LV28 | Exp.7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738 | 작성일 2015-02-22 18: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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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걸은 대체 뭘 기준으로 뽑는거죠?

학생회같은 시스템도 아니니 학생들이 투표해서 뽑는것도 아닐테고...

이사장이 뽑는다고 하면 불공평한 처사인거고...

성적 우수자라치면 학년이 다다른데 특정하게 순위를 매길 수도 없는거고.

선출 방법이나 순위 선정방식에 대해선 뭐하나 나온게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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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4/A:178]

코맹맹이

학원 내 평가 상위 10명의 확생으로 구성된 위원회라고 이미 나와있지 않았나요???

그외 십걸이 될 방법이라면 식극인데. 이에 상대(도전자)는 십걸에 걸맞는 명성이나 가치를 걸어야 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구...

2015-02-22 1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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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존재

평가 상위의 기준이 뭐냐구요 무엇에 관한 평가?
학생들의 인기투표? 이사장의 평가? 식극에서 이긴 횟수? 십걸마다 학년은 제각각이라 성적 우열을 가릴 수도 없을텐데.
그나마 그럴싸한건 식극의 횟수인데 잔챙이도 아니고 십걸씩이나 되는자한테 너나할것 없이 식극을 걸어서 많이 했을리도 만무한데.... 그럼 이전의 십걸이였던 자한테 식극으로 이겨서 십걸이 되는 방법이 있는데 이 경우 10명의 인원이 계속 유지될리가 없음. 여기서 추리하는데, 십걸의 수를 맞히기 위해 졸업하는 3학년 십걸은 졸업전에 1,2학년중 누군가와 무조건 지명방식의 식극을 해서 지거나 무승부인 경우그 대상에게 십걸 자리를 내어주는거 아닐까요?

2015-02-22 1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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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4/A:178]

코맹맹이

글쎄요.
아랫분 말씀대로 공석이 될 경우에는 각 학년 십걸들을 제외한 최강자들이 쟁탈전을 할 수도 있을테고(예로 현재 1학년 최강은 십걸인 에리나를 빼면 하야마죠 )
공석이 아닌데 교체되는 경우는 식극으로 쳐 부수는 거겠죠?

2015-02-22 19: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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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존재

공석 쟁탈제의 경우라면 그 해의 십걸 후보들이 전반적으로 덜떨어지거나 했을때 기존 십걸과 클래스 차이가 상당한, 불균형한 집단이 형성되지만 졸업하는 기존의 십걸과 맞붙어서 이기거나 비긴경우에는 실력 검증이 되는 동시에 품격이 격하되지 않으니까요. 애당초 식극에 무승부제가 존재하지 않으니 십걸교체전에는 핸디캡으로 넣어주는 1표가 존재한다던가. 재학생측이 져버린 경우에도 1표차이일때는 무승부와 차기 십걸직을 인정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원래 싸웠던 1학년끼리보다 신 캐릭터로 나오는 2,3학년과의 실력싸움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재밌으니 이쪽에 설득력을 실어보고 싶네요.

2015-02-22 2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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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4/A:178]

코맹맹이

일단 전 주인공인 소마는 식극으로 십걸을 내릴 가능성을 생각해보고 있어요.
그 외 소마 (주변인들) -> 라이벌들(특히 하야마나 쿠로키바) 중 한명이 공석인 십걸 쟁탈전 같은 스토리로 도전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도 하구요 ㅎ
는 너무 소마쪽 주변인들에게만 신경이쏘이나...? 근데 어차피 만화란게 결국 주인공이나 주변인들 중심이라...
틀을 깬다는 의미로 2,3학년 신 인물이 나오면 좋을지도 모르겠내요.

2015-02-22 21: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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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KANA

지금까지 나온걸로만 보면 뽑는게 아니고 쟁취하는거 아닐까요? 소마가 잇시키한테 10걸 자리 두고 덤빌때도
식극으로 얘기가 빠졌었고 말이죠. 3학년 곧 졸업할테니 공석 생길때 봐서 10걸 쟁탈전 같은 거 나올지도요.

2015-02-22 1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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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존재

확실히 그런 에피가 나올 듯요. 순위 선정은 일단 들어온 순서로 해서 차후 십걸끼리 붙어서 이긴쪽이 진쪽보다 순위가 낮은경우 맞교환하는걸로 변동될듯

2015-02-22 19: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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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존재

여기서 추리하는데, 십걸의 수를 맞추기 위해 졸업하는 3학년 십걸은 졸업전에 1,2학년중 누군가와 무조건 지명방식의 식극을 해서 지거나 무승부인 경우그 대상에게 십걸 자리를 내어주는거 아닐까요?공석 쟁탈제의 경우라면 그 해의 십걸 후보들이 전반적으로 덜떨어지거나 했을때 기존 십걸과 클래스 차이가 상당한, 불균형한 집단이 형성되지만 졸업하는 기존의 십걸과 맞붙어서 이기거나 비긴경우에는 실력 검증이 되는 동시에 품격이 격하되지 않으니까요. 애당초 식극에 무승부제가 존재하지 않으니 십걸교체전에는 핸디캡으로 넣어주는 1표가 존재한다던가. 재학생측이 져버린 경우에도 1표차이일때는 무승부와 차기 십걸직을 인정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원래 싸웠던 1학년끼리보다 신 캐릭터로 나오는 2,3학년과의 실력싸움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재밌으니 이쪽에 설득력을 실어보고 싶네요.

2015-02-22 20: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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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KANA

지명제라.. 별로 그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다만 10걸 후보가 기존 십걸과 수준 차가 심하다,
이런 일이 발생하진 않죠. 10걸 후보란 그 해 3학년(현 2학년) 선발 본선 진출자 잔당, 소마 포함 2학년
본선진출자 8명일텐데. 이미 얘들은 최고란게 증명이 된 상태. 얘들이 기존 10걸하고 수준차가 심하더라도
얘들보다 잘 하는 사람이 없으니 10걸 자리에 있어야죠. 절대평가가 아니고 상대평가니까.

그리고 뭐 별로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지명제보단 졸업이후 기존 2학년 십걸이 에스컬레이트로 올라가고
아래에 남은 십걸 자리를 남은 애들이 두고 식극하는게 더 재밌을 거 같음. 10걸 쟁탈 한다해도 3학년 냅두고
2학년들끼리 할리가 없잖아요?ㅋ 한다면 3학년 상위권도 같이 하겠죠. 신캐릭은 어느쪽이든 당연히 나옵니다.

2015-02-22 21: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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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존재

지명이라해서 졸업생이 재학생을 지명할건 없죠. 어차피 졸업할 십걸을 상대로 재학생들이 들러붙지 않을까요. 졸업생들에겐 일종의 졸업행사같은게 될 수 있죠. 물론 대다수가 졸업생 십걸에게 무참히 패할테고요. 그나마 근접하게 무승부의 결과를 낸 자들이 차기 십걸이 된다-는 전개가 나쁘지 않다고보네요. 님말씀대로 공석쟁탈로 가더라도 상급생과 싸울 수 있어 나쁘지 않겠지만. 십걸에게 이겨야 십걸이 된다,고 하는 전개가 끓어오르고 좋잖아요? 현 3학년 캐릭터들도 졸업하고 나면 끝인데 모처럼 가지게 된 졸업생 십걸이란 포지션도 써먹지 않음 아깝고... 님 제안대로라면 상급생과 싸울수 있지만 제 제안대로면 졸업생이랑도 싸우고 상급생하고도 쟁탈할 수 있어 더 재밌을거라고 봐요. 스토리 작가의 전개하는 성격상 양자택일이 된다면 후자를 택하지 않을런지.... 그리고 수준차가 없다고 하셨는데 기존 십걸과 가을선발 진출자에 전반적인 수준차가 없을까는 모를일이죠. 상대평가라하셨는데 그렇기 때문에 십걸의 질이 떨어지는 위험성이 있는거구요. 그걸 위해서라도 '계승'과 같은 형태를 띄는 이쪽이 더 신빙성있지 않을런지? 수준낮아진 십걸이라면 없는쪽이 낫다고 말할것 같은게 이사장의 운영방식이기도 하고요

2015-02-22 2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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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KANA

.......뭐, 일단 제 말은 지명제로 해도 수준은 똑같단 소립니다. 10걸 후보가 이미 최고라고 입증
되어있는데 얘들이 수준이 떨어지면 그 외엔 그보다 더 수준이 떨어진단 소리밖에 안되요. 지명하고
말것도 없죠. 계승같은 방식은 쟁탈전보다 비리가 끼기도 쉽고 현직 10걸이라고해도 개인의 시야에서
뽑아야 하는거니 질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선발 상위자보다 높아지진 않겠죠. 굳이 경우를 만들자면
해외 유학생이나 에리나같은 중등부 이레귤러 정도?

그리고 현 3학년은 제가보기엔 시노미야나 도지마같이 이미 '졸업생' 포지션에 가까움. 아직 현 10걸은 커녕
같은 1학년 안에서도 서드라인인 소마가 갑자기 지명을 받는 스토리는 명백하게 이상하죠. 질 수 밖에 없는데다
비기거나 이기면 밸붕임. 굳이 싸우고 졸업시키지 않아도 졸업생은 졸업생 나름대로 써먹을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요. 그렇다면 지명전은 잇시키, 1학년은 아주 잘해봐야 에리나나 하야마 정도를 메인으로 가야하겠죠.
소마가 뒷전이 됩니다. 식극의 소마는 지금까지 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주인공이 뒷전으로
가는건 이 만화의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5-02-22 2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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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존재

첫 댓글에서 지명이란 어휘가 쓰이긴 했지만 어떤 식으로든 졸업생과 식극을 하게될 시츄에이션을 가정해 말씀드리고 싶었던 겁니다....하급생이 식극을 건다면 그건 지명이 아니죠.

"지명이라해서 졸업생이 재학생을 지명할건 없죠. 어차피 졸업할 십걸을 상대로 재학생들이 들러붙지 않을까요. 졸업생들에겐 일종의 졸업행사같은게 될 수 있죠. 물론 대다수가 졸업생 십걸에게 무참히 패할테고요. 그나마 근접하게 무승부의 결과를 낸 자들이 차기 십걸이 된다-는 전개가 나쁘지 않다고보네요"

확실히 밸붕이라신 말씀은 맞지만 핸디캡을 가정했을때의 1표는큰 차이고, 식극의 주제는 재학생측이 선정할 수 있게 할테니 사전에관련 메뉴를 구상해두고 다음날의 식극을 잡아두는것도 어느정도 해볼만한싸움이 될 수 있는 이점이겠죠.

2015-02-22 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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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KANA

으음?? 뭔가 오해가 있으신 모양인데 하급생이 졸업생한테 식극을 건단 말은 안했어요.

2015-02-22 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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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존재

제가 했죠 그러니까. 지명제는 처음 가정만했지 전 지명제를 말해본적이 없습니다;

2015-02-22 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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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존재

확실히 밸붕이라신 말씀은 맞지만 핸디캡을 가정했을때의 1표는큰 차이고, 식극의 주제는 재학생측이 선정할 수 있게 할테니 사전에관련 메뉴를 구상해두고 다음날의 식극을 잡아두는것도 어느정도 해볼만한싸움이 될 수 있는 이점이겠죠.

2015-02-22 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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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KANA

아, 뭔가 이해를 잘못했었네요 ㅈㅅ.
그니까 지명이라기보단 도전이군요. 1석 무지하게 피곤하겠네요ㅋㅋ

2015-02-22 22: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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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존재

1석이 굉장한 카리스마로 후보생들을 쓸고 다니는 것도 재밌는 전개라 생각했습니다. 당근 그런 사태가 된다면 당당히 1석에게 도전하는게 소마답겠죠. "아버지도 못 봤던 1석이라는 경치를 말야-" 하면서요 ㅋㅋ. 물론 1석을 이긴다고 1석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소마는 아쉽게거나 무참히나 아무튼 패배할거라봅니다. 충분히 십걸에 설 수 있는 실력임에도 굳이 1석에게 도전했다 깨진탓에 2학년동안엔 십걸자리를 단념하지 않을런지요. 소마같은 주인공한테는 둘러앉아서 학교의 운영방식을 정하는 위원회의 자리가 어울리지도 않고요.물론 다른 1학년 몇명은 2학년으로 오르며 십걸을 한자리씩 꿰찰수도...소마는 3학년 진급때의 1석재전을 기약한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한도로는 가장 재밌는 전개같습니다.

2015-02-22 2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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