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점프 수록, 도쿄구울 인물분석 1.카네키 켄-4 (完)
칼럼
행동이나 기호에서 나타나는 심리 1
히데가 알아챈 카네키군의 ‘거짓말을 할 때 턱을 만지는 습관’에 관해서 입니다만, 사실 시각을 달리 보면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건 건전한 자기중심성의 표현입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알아챌 수 있는 사인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잘 못한다’라는 불건전성을 내포하게 됩니다. 상대가 알아채주었으면 하는 무의식의 사인일지도 모릅니다. 그의 거짓말은 ‘자신이 이득을 취하기 위한 거짓말’이 아닌 ‘상대방을 상처받지 않게 하려는 거짓말’일 겁니다. 나쁘게 본다면 ‘거짓말을 해서 당신을 지키려고 하는 나를 칭찬해줘’ 같은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웃음).
행동이나 기호에서 나타나는 심리 2
카네키군이 애독하는 타카츠키 센의 소설은 미스터리나 판타지 장르로 내용이 다소 엽기적입니다. 단순히 카네키군의 기호일거라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어떤 의미로는 이러한 작품에 푹 빠지는 것으로 가혹한 현실로부터 벗어나는 도피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히나미쨩도 타카츠키의 팬이죠. 그녀도 [CCG]에게 부모를 살해당해, 그 부모가 쿠인케로 만들어진 등의 가혹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타카츠키의 작품은 ‘그러한 사람이 끌려버리고 마는 이야기’라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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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카네키 편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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