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점프 수록, 도쿄구울 인물분석 2.키리시마 토우카-3
Q] 그 불안정함은 카네키에게 끌리는 이유와도 관계가 있습니까?
사이토] 그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카네키에게 끌리는 부분도 매우 모순되어 있습니다. 맨 처음엔 우유부단한 태도를 짜증나 했었지만 그 관계를 지속하는 도중에 점점 카네키군에게 끌려버린 거니까요. 거기다 태도 자체도 아주 모순되죠. 카네키군이 걱정되어 죽겠는데 막상 만날 때는 무심코 때려버린 다거나(웃음). 솔직하지 못해요.
Q] 흔히 말하는 ‘츤데레’라는 거군요.
사이토]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타입이라 어느 쪽이냐 하면 ‘얀데레’쪽은 아니겠죠.(웃음) 카네키군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정신적인 상성으로 말하자면 그다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Q] 그건 어째서 입니까?
사이토] 토우카의 알아채기 힘든 애정표현을, 카네키군이 눈치 채지 못하기 때문 아닐까(웃음)라는 점도 있고, 카네키군은 ‘인정받고자하는 욕구’가 매우 강해, 말하자면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어 하는 인간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역으로 타인의 행동 뒷면에 감춰진 본심을 파악하는 것에 서투르기 때문에... 그 근처에서 엇갈림이 발생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Q] 그럼, 토우카의 지금 상태를 개선하려면?
사이토] 발전가능성을 감추고 있는 것은 역시 남동생인 아야토겠죠. 토우카의 행동에 전면적으로 반항하고 있습니다만, 같은 경험을 했다는 사실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에게 기대를 걸 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현재 상태라면 서로 이해하는 건 좀 더 멋 훗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관계 역시 ‘:re’에서 어떻게 그려질 지가 무척 신경 쓰이는 포인트로, 다음 편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오늘 굉장히 귀중한 이야기, 감사했습니다!
다음회에선 츠키야마의 내면을 자세히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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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은 아몬과 쥬조의 인물분석 입니다!
깨알같은 카네키 관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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