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의 볼에 나타난 의문의 문양에 대해서.
아..
밑에 있는 어떤 분의 글에서 이 사진을 보자마자 저는 흥분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볼에 있는 문양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바로 이것입니다.
이 문양은 석가모니가 생존해 있던 무렵에도 인도의 고위층 사이에서 쓰이던 고대 언어,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진 단어입니다.
발음은 '옴(om)'이라고 하며, 산스크리트어에서는 '승낙'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불교에서 신성하게 여겨지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옴'이라고 하는 단어의 어원이 바로, 기독교에서 쓰이는 '아멘(amen)'이라는 단어와 같다는 것인데요..
그 어원이 바로 이집트 고대 신화의 주신인 '아몬(Amon)'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에 글로 쓴 적이 있습니다 :)
www.chuing.net/zboard/zboard.php
그리고 '옴'의 의미가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이 링크에서도 역참조항목에 아몬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이집트 신화를 비롯하여 유대교-기독교 등 초기 문명에서부터 비롯된 종교들은 대부분 비슷한 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몬이라는 신의 존재로부터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많은 종교들에서도
'아몬'이라는 표현 자체를 신성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용해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옴'이라는 표현의 의미에 대해서도 좀 더 고찰해보면,
기본적으로 '옴'은 우주의 모든 원리를 포괄하고 있는 소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불교, 힌두교 등등의 여러 인도 사상의 뿌리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우파니샤드'라는 고서에서도
옴이라는 단어를 3음절(A-u-m)으로 암송하면 천상계에 닿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옴 마니 반메훔'의 옴이 이 옴 맞습니다 ㅋㅋ)
여튼...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저는 한국어판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대한 그림으로 된 스포를 피하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에
게시글들에 뛰엄뛰엄 올라온 사진들을 제외하고는 아직 54화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한 단계 각성한 카네키의 볼에 나타난 '옴'이라는 글자...가 어떤 의미일지는 저도 이번 회차를 다시 유심히 보고,
이후의 전개와도 어느 정도 결부해가면서 생각을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카네키가 어떠한 진리, 혹은 진실에 닿았다는 의미인 것일까요?
아니면 앞으로 그렇게 되리라는 암시이거나, 카네키 그 자체가 그렇다는 것일까요?
떡밥장인 스이쌤...
앞으로도 계속 이런 떡밥 부탁합니다!!! 핳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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