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타 : 조커를 장착한 쥬조는 카네키에게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지금 후루타의 계획에 의해서 본국을 수호하게 된 쥬조와 억제제 탈취를 위해 침입해야하는 카네키.
두 명의 충돌은 눈에 보인다고해도 될 정도로 가까워보이는게 현실.
여기서 중요한건, 아리마를 잇는 현 CCG 최강의 수사관인 쥬조가 자신의 전심전력으로 카네키에게 어느정도 선전할수있냐.. 이게 좀 중요할듯.
풀 컨디션에 아라타 : 조커까지 장착하고도 카네키에게 치명상을 주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CCG는 지금부터 조금씩 V에게 먹혀갈수밖에없으니..
근데 제 본심을 말하자면, 상처를 어느정도 입히는건 가능해도 카네키를 제제할만한 치명상을 주는건 일단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쥬조의 평가는, 완력이 부족한 아리마.
근데 저말만보면 완력을 제외한 부분은 아리마에 근접하다고 봐도되요.
하지만 현재 문제는, 쥬조 개인의 최강전력이 아라타 : 조커라는것.
아라타 : 조커를 장착하는걸로 부족한 완력과 화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커버되겠지만, 도굴게분들도 알고계시듯이 아라타는 코카쿠입니다.
쥬조는 아라타 : 조커를 장착하면, 몸에서 피가 상당량 흘러나올만큼 엄청난 부담을 주는데, 코카쿠이기때문에 스피드도 떨어집니다.
아리마의 움직임조차도 회피해보였던 카네키가 아라타 : 조커를 장착하고 전투 스피드가 초 단위로라도 떨어진 쥬조에게 맞을것같진않네요..
- 쿠로나를 썰어버렸던 무기로 일격을 가하는건 어떻게 가능하다고쳐도, 한 번 본 후에는.. 카네키에게 더 이상 통하지않겠죠.
그런데 움직임을 읽지 못한건 어디까지나 쿠로나가 '처음보는' 아라타 : 조커만의 특수한 기믹에 반응하지 못한것뿐입니다.
쿠로나는 쥬조의 스피드에 반응하지 못한게 아니라, 특수한 칼날같은 기믹에 반응하지 못한겁니다.
더군다나 카네키는 쿠로나와 비교를 불허하는 압도적 강자.
샤치의 움직임조차 완전히 읽어버린 아리마의 공격조차 회피하는 카네키가 당할거라고는 생각되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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