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로 상당히 흥미로운 파워밸런스가 나왔군요
아리마(19세) >>>> 넘사벽 >>>> 에토(14세) >= 쿠로이와 전성기 > 우리에 아버지 > 도나토
이번화에 도나토가 자신이 아몬을 키우던 고아원 원장 시절때 우리에 아버지에서 잡혀서 코쿠리아에 수감되었다고 언급
그런 우리에 아버지를 에토가 14세 시절에 죽이고 덤으로 마도의 아내이자 아키라의 어머니인 카스가도 씹어먹음
그리고 그런 에토를 상등수사관이던 29세의 쿠로이와가 싸워서 카쿠호에 치명타를 입히고
자기도 중상을 입고 덕분에 요시무라의 2번지 습격에서는 제외되었음
이게 대단한게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쿠인케의 성능이 극한으로 개량이 덜되었던 시기에다 아라타 같은 방어구도 없던 시절
여기서 에토가 입은 부상이 별거 아니다라고 하실 분이 있을까봐 설명하자면
요시무라가 불살의 올빼미로 나서게 된 계기가 바로 에토가 쿠로이와에게
치명상을 입어서 V나 다른 적대 세력으로부터 자기 몸을 지키기 어려워져서 입니다
1부에서 요시무라의 회상으로도 '그 아이는 치명상을 입었고 위험에 노출되었다' 라고 나오구요
그래서 V와 CCG를 비롯한 세력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2번지를 혼자서 습격해서 특등 전원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었지만
이 시기의 특등은 마도, 쿠로이와, 시노하라의 스승인 이바 후지시게 특등을 비롯해서
엘리트 수사관이 여럿 있었지만 요시무라의 손에 전원 장애인이 되어서 은퇴
그러나 당시 이등수사관이던 루키 아리마 키쇼에 의해 두팔을 잘리는 중상을 입고 잠적
아마 딸인 에토를 위해서 요시무라는 이렇게 빨리 잠적하지는 않을려고 했을텐데 아리마에게 털리면서 바로 잠적
이 사건으로 인하여 아리마가 CCG의 톱으로 떠오르고 그 공적으로 상등수사관으로 2계급 특진
CCG 역사상 전투로 2계급 특진이라는 경의로운 실적은 아리마 키쇼가 유일
사사키 하이세도 스즈야 쥬조도 1계급 특진은 했지만 2계급 특진은 못했음
무츠키도 2계급 특진은 했지만 그건 전투가 아니라 잡입으로 얻은 공적
그리고 그렇게 상등수사관이 된 아리마가 에토와 조우해서 생채기 하나 없이 가볍게 발라버림
아리마는 요시무라와 싸웠을때는 그래고 뺨에 생채기는 났었음
이 당시에는 요시무라가 에토보다는 강했던게 맞을겁니다
상등수사관 시절이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이때의 아리마는 아직 백발이 아니었고 들고 있던 쿠인케 케이스가 검은색
아리마는 준특등으로 올라가고 나서는 쿠인케 케이스를 금색으로 바꿨음
아무튼 대략적인 파워밸런스를 비교해볼수 있는 재미있는 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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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키도 2계급 특진을 했지! 참!
전투로 얻은 공적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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