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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쇄골에 있는 8에 관련해서 간단하게...
전통적으로 아몬과 연관이 많이 되었던 숫자는 7입니다..
7번 타로카드는 '전차'입니다
트리위키에 따르면 전진, 승리 / 폭주, 좌절의 의미를 가진..
보다 7과 연관이 많은 캐릭터는 물론 쿠로나이긴 하지만..
(정방향 / 역방향)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mtokyo&page=1&sn1=1&m_id=&divpage=8&best=&sn=on&ss=off&sc=off&keyword=Am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346
그리고 아몬의 작년 생일 기념 일러스트에 적혀있던 3 그리고 11.
3은 여왕 카드로서 대략 풍요, 결실 / 허영 의 의미도 있지만
미지의 것, 세월의 길이라는 풀이도 있는 것이 재밌네요
11은 정의 카드로서.. 균형, 정당함 / 편견, 부정의 의미를 가졌고
상하반전을 해도 똑같은 형태인 점에서 8번 카드와 혼용되어서도 쓰였다고 하네요
그 숫자 8이 이번의 캡슐 속 아몬드에게서 발견된것이고요
8번 카드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힘' 카드이고.. 힘, 용기 / 본성, 자만 으로 나타나네요
8은 이번 에피에서 특히 강조되는 메시지이고
11은 아몬의 CCG 시절의 모습을 나타내는 카드일듯 합니다
'정의'라는 단어가 수사관 시절 아몬을 수식하는데 많이 쓰이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이젠 그 정의를 저버린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일테고요
3같은 경우에는 타로카드만으로 해석하긴 어려움이 있지만 묘하게 8과 비슷한 인상을 주네요
사실 링크된 글에도 적어두었습니다만
3과 11은 루시퍼.. 악마의 숫자로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신을 저버리고 타락한 천사인 루시퍼가 아몬과 대응한다면
아몬이 저버린 신은 CCG가 아닐까 싶은데
지금의 상황이 참... 생각할수록 혼란과 멘붕을 주네요
아몬 본인의 멘탈상태가 중요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ㅜ
아
영고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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