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카네토우 2세 가능성
글 적기전, 이 글은 완전한 추측글이며,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이번화 'X'에서 카네키와 토우카가 육체적인 관계를 맺었습니다.
다소 충격적일 수도 있으나 한국 만화 시장의 성에 익숙하지않고 고립된 성향 때문이니 당연한겁니다.
그렇다면 섹스했으니 2세의 가능성은 없는건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탠데요,
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쿄구울의 컨셉, 구울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그저 서로 죽이고 죽는 그런 막싸움이 아닙니다.
서로의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 싸운겁니다.
예를들어 점장님은 자신이 만든 보금자리와 에토를 지키기위해,
아라타는 자식인 토우카와 아야토를 지키기위해,
구울 수사관들은 자신의 가족을 지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지킬것이 존재한다는 점은 전투에 의미를 부여하고
만화 특성상 더 강해진다 라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카네키는 자신이 진정으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목숨 바쳐 지킬것이 존재하지 않는 타이밍입니다.
히데의 죽음, 아리마의 죽음, CCG에서의 추격, 카페 Re의 부재.
등등, 소중하게 생각하는건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토우카가 그자리를 채워준겁니다
그 사이에서 태어날 혹시모를 2세와 토우카는 카네키의 원동력이 되겠죠
또, 도쿄구울은 본래 구울과 인간의 화합과 평화를 갈구하는 구울의 이야기 입니다.
카네토우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그를 증명하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래도 만약 2세가 나온다면 카네키의 전투에 의미를 부여하는건 맞고, 카네키에게 그동안 갈구했던 자신의 가족이
생기는 거라 더 비극적이든 희극으로 거듭나든 하겠네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