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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타 작가설
뮤직이 | L:16/A:364
399/810
LV40 | Exp.4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8 | 조회 2,105 | 작성일 2017-05-30 0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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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타 작가설

얘 하나때문에 작품 전체가 삐걱거리고 있음.

 

에토랑 싸우면서 이 놈 하나 작품에서 입지 좀 세워보겠다고 파워밸런스 문제가 생겨나더니

 

이 놈 지금 딱 하는 짓이 나루토의 예토전생임. 완전 작품 한번에 말아먹으려고 작정함.

 

얘 나오고부터 정상적인 애들도 다 맛이 나가서 애들 캐릭터는 점점 잃어가고 있고

 

이제 도쿄구울이란 작품엔 싸이코만 득실득실거리고 별로 공감이 갈만한 애들은 이제 극소수임.

 

원래 도쿄구울의 장점이 수사관 시점이든 구울 시점이든 어느쪽이든 공감이 가서 어느쪽이 악인지 선인지 모호하다는 점이었는 데

 

이제 그것마저 상실함. CCG 높으신 분들이 구울이라고 밝혀지고 나서부터 애들 점점 맛이 나가니까 이제 구울애들이 확실하게 선쪽으로 보이고 

 

CCG쪽이 목줄 풀린 사냥개로 밖에 안보임. V조직이라던지 뭔가 흑막이 있을꺼라곤 예상은 했지만 솔직히 이렇게 허무할 줄은 몰랐음.

 

이제 도쿄구울 스토리도 지금이 메인 스토리인 것 같은 데 솔직히 말하면 전혀 긴장감이 없음. 어차피 뒤진 놈들 다시 살아난다는 것에서 이미 긴장감은

 

사라졌고 뭣보다 아까전에 말했다시피 애들 다 맛이 가고 주위에 싸이코들만 득실거려서 더이상 공감이라곤 개뿔 혐오감만 늘어나고 있음.

 

예를 들어 1부 마도쿠레오같은 경우 처음에 구울 사냥에 중독된 놈으로 보였지만 나중에 수사관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될 땐 그에게 동정심이 느껴졌었는 데

 

지금 2부에 우이같은 경우? 지 죽은 부하한명에게 뿅 가서 지 일처리 하나 제대로 못하고 공과사도 제대로 구분 못하면서 '내 상황엔 이러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다.'

 

라고 자기합리화하는 걸 보면 얘가 진정 수사관이 맞는 지 싶다. 

 

이 모든 사태가 저 후루타 자식이 본격적으로 작품에 나오면서부터 나타난 거라는 게 놀랍다.

 

단 한명때문에 작품이 이렇게 꼬였다는 게 놀라울 따름. 이쯤되면 후루타는 캐릭터를 넘어서 이 작품을 컨트롤하는 이시다 스이 본인이 아닐까?

 

아니 오히려 스이는 후루타에게 흡수됬을지도.... 저 웃음도 사실 자기가 승리자라는 걸 독자에게 보내는 하나의 암시는 아닐까?

 

후루타 그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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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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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2/A:349]
예쁘시네요
밸런스에 관해서는 단순히 후루타 본인의 입지 세우기라고 생각하기에는 예단인 감이 있는 것이, 후루타가 가진 리제 카구네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이야기 초반부터 "리제의 카구네는 비정상적이다"는 내용이 강조되기도 했고, 후루타 본인도 에토 제압 이후 굳이 본인의 카구네를 들먹였거든요. 리제라는 인물 자체가 구울의 인공성, 즉 그 기원에 연루되어 있지 않은가 하는 추측은 꽤 이전부터 제기돼 왔었습니다. 즉, 이에 관해서는 해명의 여지가 다소 남아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선악구도 관련 문제는, 애초에 V조직이 인간 vs 구울의 대립을 조장하는 원흉격 집단이다보니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도쿄구울에 그간 나온 모든 비극은 전부 V가 뿌리를 제공했으니까요. 지금까지는 V가 그늘에 가려져 있고 결국 둘 다 피해자일뿐인 인간과 구울만 나오다보니 모호했을 수 밖에 없었겠지만요.

외에 CCG 측이 들개같이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_-; 이 부분은 후루타 체제의 문제를 짚어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V조직도 문제지만, 그에 대적하는 후루타도 옳은 것은 아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주조연급 수사관까지 개판인건 이러한 진실에 직면하고 있는 인간군상을 상징하는 요소라서 저는 괜찮게 보고 있어요.

물론 작품의 긴장감이 느슨해진 것은.. 아마 향후 전개에 폭발력을 얻기 위함이겠지만, 이렇게 비판이 나온다는 점에서 이미 작가님 본인의 스토리 배치 능력이 아직 미욱하다는 주장은 딱히 부정하기 어렵겠네요 -_-;
2017-05-30 04:35:18
추천1
[L:16/A:364]
뮤직이
후루타 그는 어디까지 작품을 장악하는가 ㄷ ㄷ
2017-05-30 07:02:53
추천0
시스티나
긴글 ㅁㅈㅎ
2017-05-30 06:14:54
추천0
[L:16/A:364]
뮤직이
일밍아웃
2017-05-30 07:33:26
추천0
시스티나
님도 하면서
2017-05-30 07:41:34
추천0
[L:16/A:364]
뮤직이
난 안하는 디
뭐지 나 알음?
2017-05-30 19:29:48
추천0
시스티나
에리였던 사람이에요.
2017-05-30 19:53:40
추천0
[L:16/A:364]
뮤직이
헐 또 돌아오셨네 ㄷ ㄷ
유튜브에 저랑 같은 닉네임인 분 계심?

내가 왜 ㅇㅂ했다는 거지
2017-05-30 21:36:52
추천0
타오소우타
그만큼 후루타라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나서 너무 다방면으로 많이 쓰임. 얘가 라스트 보스라기에는 등장하고부터 너무 알차게 쓰이고 있음 ㅇㅇ 페이크보스여서 퇴장까지 여기저기 굴리는 경우가 유력하다봄
2017-05-30 07:29:08
추천0
[L:16/A:364]
뮤직이
자주 쓰이는 걸 넘어서 폭주하고 있음.
스이가 얘를 이제 통제 못하는 듯요

카네키랑 같이 다닐 땐 그래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는 데
2017-05-30 07:34:09
추천0
타오소우타
근데 우이의 경우는 억지스럽거나 뜬금없는게 아님.
이전부터 꾸준하게 우이의 마음이 무너지는, 위태로운 연출은 몇번이나 있었음. 소중한 사람들을 죄다 잃고 붕괴해가는 CCG속에서 본인도 멘탈이 나가버리고 자포자기 상태가 된거지 전혀 뜬금없는게 아님.
2017-05-30 08:39:55
추천0
이스미
ㅇㅇ 공감해요 키요코가 떡밥을 던졌었죠 소중한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근데 다 박살남 ㅎ 우이 정말 좋아하는 캐릭인데 적당히 굴르고 해피해졌으면 좋겠어요
2017-05-30 20:48:07
추천0
[L:16/A:364]
뮤직이
전 우이가 저렇게 변한게 뜬금없다란 말은 한 적이 없는 데요?

제가 우이를 예를 든 건 이제 더이상 Ccg측 애들에겐 공감을 해줄수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든 건데..
2017-05-31 07:46:25
추천0
타오소우타
전혀 공감이 안된다고 하셔서요
2017-05-31 07:47:01
추천0
홍란
요즘 들어 이미 짜여진 스토리에 맞추느라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인물들한테 이입이 어렵다고 해야하나 너무 극단적이라서 (ex우이) 저게 가능한가 싶기도 해요
2017-05-30 08:09:19
추천0
[L:16/A:364]
뮤직이
ㅇㅇ 맞음. 지금까지 나온 무리수들을 보면 짜여진 스토리가 있던 것 같은 데
너무 엇나감
2017-05-30 19:31:31
추천0
아몬드치킨
작정하고 밀어주는 메리수
2017-05-30 11:40:02
추천0
[L:16/A:364]
뮤직이
낙하산 오짐
2017-05-30 19:31:54
추천0
하이루♡
이시다 스이 요즘에 그림 너무 날리네요.
요즘 그림은 저도 쉴드치기 힘들어요
2017-05-30 17:31:32
추천0
[L:16/A:364]
뮤직이
이 사람 그림체 자체는 어른스러워졌는 데
선이 더러워짐
2017-05-30 19:32:21
추천0
하이루♡
스캔본이 거지같이 나오는거지 선쓰는거랑은 관계 ㄴ.
요즘에 걍 날리능거
2017-06-02 20:15:42
추천0
[L:16/A:364]
뮤직이
ㅇ? 나루토라던지 블리치라던지 스캔본상태에서도 그림 알아보기 쉬운 만화가 얼마나 많은 데
말도 안되는 쉴드를?
2017-06-03 00:15:03
추천0
피에로우타
작가까지 흡수해버리는 후루타력..
2017-05-30 18:58:20
추천0
[L:16/A:364]
뮤직이
후루타...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
2017-05-30 19:33:0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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