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히데 좀 깔끔하게 보내주지

df1234

L:0/A:0

116/170

LV8 | Exp.6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1,072 | 작성일 2017-06-10 10:46:28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뭐든지 자꾸 흐리멍텅하게 전개함.

작가분 성격 우유부단해보여

개추

추천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이비

히데는 살아있어도 안이상할거같은데요... 카네키가 히데먹었을때 히데시체가 없다고 나왔잖아요

2017-06-10 10:57:27

추천0

[신고]

df1234

@사이비

개연성이 없는게 아니라 너무 숨겨두기만 해서 하는말

2017-06-10 11:15:53

추천0

[신고]

notca

아 이번화에 히데 나왔다는 줄 알고 깜놀..
127화 일본 현지인 반응에 22번이
마지막 컷 히데? 라고 물어봐서 간 졸이고 있었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더 쫄았잖아요 ㅠㅠㅠㅠ

2017-06-10 10:57:54

추천0

[신고]

[L:12/A:349]

예쁘시네요

이야기를 잘 안 푸시는건 맞지만.. 히데 관련해서는 워낙 초반부터 떡밥을 던져온 바가 있었으니까요.
처음부터 짜 둔 내용이었다면 그걸 우유부단하다고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2017-06-10 11:51:42

추천0

[신고]

df1234

@예쁘시네요

처음부터 짜둔건지 계속 짜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중간에 끼어넣는 내용이 많으면 그게 우유부단한거죠.
히데의 결말을 미리 짜놓더라도 히데의 생사여부등을 명확하게 밝히고 나중에
재등장하면 모를까 생사조차 숨겨놓고 수년째 암시만 풀면서 독자들을 흔들어놓고 있으니깐요.
결말을 정하지 못한다기보다는 들어내버리기에는 아까워서 미룬다는 느낌이 강해요.
그게 우유부단하다는 겁니다.

2017-06-10 12:34:53

추천0

[신고]

[L:12/A:349]

예쁘시네요

@df1234

이야기의 초반부터 관련해서는 꾸준히 복선이나 암시가 있었고, 때문에 독자들이 어느정도 어슴푸레하게나마 짐작은 할 수 있게 했었습니다. 히데를 중심으로 있었던 여러 논란과 가설이 그 예죠. 따라서 그 이후부터 새로 나오는 내용은 끼워넣은게 아니라 밝혀졌다로 표현해야 어폐가 없습니다.

또 추가적인 떡밥은 차차 풀더라도 히데의 생사 여부는 미리 밝혀놨어야 했다고 말씀하셨지마는.. 그건 개인의 희망사항이나 취향 문제이지 그걸 우유부단한 전개라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굳이 꼭 생사여부를 명확하게 하고 전개해야 했을 당위성도 별로 느끼지 못하겠구요.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 만약 히데가 그만큼 핵심적인 인물, 요컨대 작품을 관통하는 역할일 경우에는 수년간 생사를 숨겨두고 암시만을 남기는 지적하신 현재의 전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초의 복선을 최후에 회수한다는 점에서 의미도 깊겠죠.

2017-06-10 12:51:30

추천0

[신고]

df1234

@예쁘시네요

끼워넣었다는게 히데 떡밥만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토르소,너트크래커같이 하이세루트같은 구간을 합쳐서 말하는 거에요.또한 히데의 생사를 밝힌다는게 주인공 시점만 아니라면 충분히 스토리자체에는 지장없이 피해갈 수 있죠.단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잃지않기 위한 계산일뿐 물론 어느정도는 작품의 신비주의적인 매력을 위해서라지만..또한 다시말해서 히데의 생사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밝히는건 당위성이 있는겁니다.개인희망사항이런게 아니라요. 본인이 독자들한테 궁금하게 해놓고서 뭐가 개인희망사항인가요.반드시 처음부터 밝힐 필요는 없죠 그럼 너무 터프한거죠.근데 너무 오래끄니깐 우유부단해 보인다는 거에요.

2017-06-10 13:00:59

추천0

[신고]

[L:12/A:349]

예쁘시네요

@df1234

물론 히데 생사를 밝혀야죠. 하지만 논점은 밝히고 안 밝히고의 여부가 아니라, 언제 밝히느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그것을 진즉부터 밝히셔야 한다고 하셨고, 제 의견은 바로 거기에 당위성이 없으며, 그것이 개인의 희망사항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생사 여부를 밝히는 것 자체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요.

말씀하신대로, 히데를 싸매는 것에는 작품의 신비주의적 매력, 독자의 흥미 유지, 결정적으로 히데라는 인물의 중요성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역시 말씀하신대로 이를 처음부터 밝힐 필요는 없지요. 오히려 이야기가 거의 완전히 끝날 무렵에서야 풀어도 상관없습니다. 상술한 이유로 그 의미도 깊지요. 이것이 작품을 관통하는 요소였다면 더더욱이요.

여기까지는 의견 일치가 있는 것 같지만, 아마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지나치게 오래 끄는 것이 아닌가에 관해 이의를 제기하신 것 같은데, 확실히 그 부분은 그렇게 느낄 수는 있다고 봐요.

그러나 어쨌건 작품이 거의 끝나가는 하이라이트에 접어들었고, 곧 전부 정리될 기미가 보이니, 모든 독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작품의 완급 조절에 부하가 걸린게 아닌가 지적할 수는 있겠지만,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하는건 어렵지 않는가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

굳이 따진다면 작가님이 처음부터 구상한 전개를 계속 밀어붙이시는 쪽에 가까우니 고집이 강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17-06-10 13:18:26

추천0

[신고]

df1234

@예쁘시네요

뭐 우유부단하다고 느끼는건 개인 입장이니깐 남한테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말한건 안밝힌다는게 아니라 너무 끌어대서 현재까지 안밝혀졌다는거고
독자들의 수요와 기다린 시간에 너무 부합해서 이것이 비적절하다고 느낀거에요.
더군다나 아직까지도 애매하니 작가 언제까지 숨길꺼냐?뭐하냐? 이걸 말하고 싶은거죠.
어쨋든 인물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의 몫으로 따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제 주장이 충분히 태클이 걸릴 수 있는 주장이였습니다.

2017-06-10 13:30:38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