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스포일부분에서 학살 생물이라고 칭해진걸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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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포일부분에서 학살 생물이라고 칭해진걸 보면옛날에 인간들이 병기로 쓰기위해 훗날 구울이라 불리게되는 새로운 종족을 만들어내고 자기들뜻대로 움직이게 하려다 뭐가 핀트가 어긋나서 전부 뿔뿔히 흩어져버리고 나중에 와서 종족의 규모가 커져서 '구울'이라는 칭호가 붙게된거아닐까요 꼭 병기로쓰기위한 목적이 아니어도 왠지 구울은 인간들이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었다가 실패한 실패작들이 아닐까싶어요 인간들을 먹는다는설정자체도 뭔가 창조자를 먹어치우거나 창조자에게 해를 끼치는 인공생물이 등장하는 작품의 클리셰에 대충 부합되는것도같구요 뭐 그냥 제 생각일뿐이지만 로마또한 그렇게 옛날에 만들어지고서 오래오래 살아온게 아닐까요? 다른분들은 뭐 자꾸 작가가 자극적인 방향으로 급전개를 하는것같다, 너무 충격만 주려는거 아니냐 하시는데 전 이런 전개든 저런 전개든 나중에 결말만 좋다면 괜찮다고 생각하기에 벌써부터 그렇게 결론짓는건 아직 섯부른것같아요 암튼 오늘 나올 135화 기대되고, 모두 좀더 도굴을 사랑해주세요 뿅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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