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과 구울의 공존 가능성이란게 완전 허구는 아님
전부터 절대 공존 불가능설 얘기하시는분이 있었는데
구울의 수와 한 구울당 필수적으로 섭취해야하는 인간의 신체 양이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규모에 따라 절대 공존이 불가능한건 아님
오히려 상호이익을 남기며 공존할 가능성은 존재함
그도 그럴게 구울이 먹어야만 하는 식사가
굳이 '살아있는' 인간일 필요는 없기 때문
전세계 약 70억 인구를 평균수명으로 나눈값 만큼 1년에 사망자가 발생하고,
적어도 그정도 이내에선 공존가능함
물론 거기서 걸리는건 사람에 시신에 대한 문화나 관념
그리고 사람들한태 시신이 가지는 문화나 종교 외적 가치 - 가장 큰 예로, 장기기증과 의학연구
정도인데
문화나 관념은 결국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고, 매장문화에선 초기엔 화장문화조차도 이해 못하고, 심지어 일부로 그 지역의 야생동물한태 잡아먹히거나, 죽은자의 주변인들이 시신을 식인하는 문화에 대한건 더 말할 나위도 없기에, 생각을 어찌 바꾸냐는 문제로가기에 두고
장기기증의 경우엔, 장기 외에 구울들이 섭취할 가능한 부위도 있는만큼 어느정도의 공존이 가능함.
의학연구기증도, 연구 과정에서 시신이 소모되지 않는 한은 공존 가능함.
사실 여기서 넘어서 과학연구가 가능하다면, 인간의 시신을 통하지 않고 rc세포를 섭취할수 있는지 연구가 불가능하다고 확실히 나온건 아닌지라, 추가 연구에 따른 변수도 있음.
그럼 반면에 구울이 존재함으로서 인간이 얻을 혜택이 없느냐?
일단 신체 자체가 인간보다 강인하기에, 인간이 할수 없거나 힘든 일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동물만 해도 인간이 못하는 역할을 맡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능을 가지고 소통 가능한 구울이야 이러한 점에 있어 당연히 훨씬 득이 될 가능성이 높음
스포츠, 문화에 있어서도, 인간과 종목을 분리 할 필욘 있겠지만, 분명히 폭이 넓고 흥미가 새로 유발될 가능성이 충분함
연구에 있어서도, rc세포와 관련된 구울 능력을 보면, 무언가 새로 개발 가능한거 천지임.
여러가지 도구에 카구네 기술을 응용한다하면, 쿠인케의 상용화마냥 상당한 발전 가능성이 있음.
그러면 문제는, 공존한다 해도 구울이, 지정된 시신이 아닌 살아있는 인간을 먹을 가능성이 있다 라는점
그런데 이미 인간끼리 발생하는 사망자가 없는가에 대해 물을수 있음.
물론 이는 인간외에 존재가 인간을 죽이는건 다를수 있다고 반박가능하지만,
인간을 죽이는 생물이라고, 그 종을 말살시키진 않음.
호랑이, 곰, 하마, 코끼리, 아주 가깝게 개까지도 사람을 죽이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그 개를 죽일지 언정, 개를 멸종시키자고 하진 않음.
물론 구울과 공존하면서 구울이 발생시키는 사고가 얼마나 되는가는 좀더 봐야겠지만
그것도 같은 수의 사람이 일으키는 범죄율보다 월등이 높은가를 따져야하고, 사고 방지나,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고, 범죄자를 잡는게 가능한지도 따져야함.
그리고 그러한 수사능력이 있음은 이미 ccg가 보여주고 있음.
여기까지 보면, 구울과 공존에 따른 문제사항이 발생하지 않는다는건 아니지만, 만화에 나온부분만으론
절대 공존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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